# 제20회 의리 감상회

> 수신인 @러기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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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한 글로 토론 또는 비판적인 피드백 [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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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https://upload.cafenono.com/image/slashpagePost/20250704/174827_TLTuuMk9TaUHmTn0O9?q=80&s=1280x180&t=outside&f=webp)

[앵두꽃](https://share.novela.so/file/68626910f82eaa3d8ba116c2)

- 글 설명(글을 쓴 계기, 작품의 배경 등), 받고 싶은 피드백

    - <앵두꽃>은 2022년 여름, 트위터 글숨봇님이 주최한 한국풍 흡혈귀 선비 앤솔로지 프로젝트 『선비는 능소화를 아는가 — (부제; 흡혈귀 선비가 밤길을 가네)』에 실린 단편 소설입니다. 해당 글의 소재는 흡혈귀와 선비였고, 저는 두 소재를 조합하여 작중 흡혈귀를 '피를 마시며 살아가지만 고아한 선비와 같이 남들에게는 사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신비로운 존재'로 정의했습니다. 세부 장르는 GL입니다.

    - 제법 오래된 글이지만 저는 이 글을 2025년 여름이 되어 조금 손을 봤습니다. 주인공인 흡혈귀 '가령'의 사연, 무당 '초아'가 느낀 불안, 두 사람이 느낀 감정의 근원을 좀더 설득력있게 전달하고 싶었기때문입니다...만 여전히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작가인 저조차도 이 글을 읽으면 사랑에 빠져드는 과정이 살짝 갑작스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핑계를 대보자면, 사랑은 원래가 완벽하지는 않지요. 어쩌다 생긴 감정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속절없이 빠져드는게 사랑...아닐까요...^^) 이 완벽하지 않은 두 사람(이라고 해도 괜찮겠죠?)과 사랑을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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