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titled

안녕하세요 서울쥐 님! 글 잘 읽었습니다.

(앞서 썼던 게 날라가서 다시 씁니다..!)

 주인공 둘의 이름이 무척 마음에 들었는데요. 현재와 미래. 직관적인 그 둘의 명칭이 이야기 흐름을 더 명징하게 해주는 것 같았어요.

 현재는 지금 이 순간, 고집스럽고 미련하게 꿈을 포기하지 못하는 나이고.

 미래는 이후의, 다가올 시간을 생각해 도망가려고 하는 나라고 생각했어요.

 둘은 치열하게 논쟁하며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죠.

 그러나 모든 건 거대한 자연, 쓰나미 앞에서 무너져내립니다.

 현재니 미래니 나의 꿈이니 생존 앞에서 정신없이 달리게 되죠.

 다행히도 이 글은 모든 게 쓸려나가도 단 하나의 희망은 남는다는 걸 보여줍니다.

 쓰나미가 둘과 함께 밀어준 식물 모종으로 말이죠.

 이 꽉 닫힌 해피엔딩이 무척 좋아요.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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