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해서 이것저것 아침 챙겨먹었다. 왜인지 요새 살이 빠지고 있어서, 아마도 밥도 좀 적게 먹고 있긴 하고 바깥음식도 잘 안먹고 간식도 걸러서 그런것 같긴 하지만, 뭔가 좀 걱정이다.
건강검진은 매년 하고 있지만서도.. 뭐 식욕이 없는 것도 아니고 살이 막 그렇게 많이 빠진것도 아니고 해서..
머 여튼, 요새 일 정리가 계속 잘 안되는 느낌이라 스트레스도 많다. 심지어 2세께서 나오기 직전이기도 하고.. 살이 안빠지는게 이상한건가 싶기도 하고.
여느때처럼 집에와서는 밥먹고 라면도 하나 먹고.. 그랬다. 설거지하고 티비 좀 보다가.. 아 뭐 국무회의 어쩌구 하더라. 뭔가 나랏일 하는 모습을 투명하게 볼 수 있어서 좋긴한데 몇몇 기관장들 일하는거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말이지.
집값때문에 난리다. 정치혐오에 걸린 나는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싫은데, 특히 집 관련된 것은 많이 민감하다. 수요가 없이 시장이랑 싸우겠다 느낌인데, 이게 될까? 난 아닐거다에 한표인 사람이긴 하다. 제발 내가 틀렸길 바란다.
여튼, 또 산책 나갔다가 씻고 아내 다리 주물러주고 누웠다.
방금 아내가, 아들놈이 제대로 출구를 쳤다고 한다. 얼얼하다는데, 그래.. 머 무사히 나와라 제발.
얼른 자야지. 슬슬 우리 두사람의 챕터가 마무리 되려나보다. 셋으로 다시 시작하는거.. 재밌겠지? 재미없더라도 좋을거야 아마.
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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