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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8이정혁

시 감상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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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한 장 -안도현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방구들 선득선득해지는 날부터 봄까지 조선 팔도 거리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연탄차가 부릉부릉 힘쓰며 언덕길 오르는 거라네.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는 듯이 연탄은, 일단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 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매일 따스한 밥과 국물 퍼먹으면서도 몰랐네. 온몸으로 사랑하고 나면 한 덩이 재로 쓸쓸하게 남는 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 장도 되지 못하였네. 생각하면 삶이란 나를 산산이 으깨는 일.
이정혁
서시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의 서시를 고른 이유는 이 시의 제목인 서시의 뜻은 책이나 문학 작품의 저자에 의해 쓰여진 작품에 대한 소개 대신 쓴 시를 서시라고 하는데 이 시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작품에 있는 서시이지만 왜 이 시가 유명한지 내용이 궁금해서 이 시를 선택했다. 이 시의 내용은 윤동주 시인이 잘못을 반성하고 떳떳하고 부끄러움없는 삷을 살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이다. 이 시에서 하늘은 도덕적인 삶의 기준이고, "한 점의 부끄럼이 없기를" 이라는 부분은 부끄럼 없이 삶을 살아가려는 화자를 말하고있다, 바람은 화자의 내면의 갈등을 말하고, 별은 희망으로 표현하고 있고, 밤은 암울한 현실을 말하고 있다. 마지막 부분의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의 바람은 위의 바람과 다르게 고난과 시련을 말하고 있다고 마지막 부분에서 밤의 암울한 현실이 별의 희망이 바람의 고난과 시련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 시를 쓴 시대는 일제강점기 시대인데 이 시에서 밤과 바람을 일제강점기 시절의 암울한 점을 나타낸다. 이 시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시의 서시인 것이 아깝다고 느껴질 정도로 자신이 바라는 가치관과 자신의 부끄러움을 자연에 빗대어서 잘 표현한 것 같다.
이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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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이상
캄캄한 공기를 마시면 폐에 해롭다. 폐 벽에 그을름이 앉는다. 밤새도록 나는 몸살을 앓는다. 밤은 참 많기도 하더라. 실어 내가기도 하고 실어 들여오기도 하고 하다가 잊어버리고 새벽이 된다. 폐에도 아침이 켜진다. 밤 사이에 무엇이 없어졌나 살펴본다. 습관이 도로 와 있다. 다만 내 치사한 책장이 여러장 찢겼다. 초췌한 결론 위에 아침 햇살이 자세히 적힌다. 영원히 그 코 없는 밤은 오지 않을 듯이. 이 시 를 보고 첫인상은 처음에 보고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갔지만 이 시의 시인이 결핵이 있다는 사실을 안 후 부터는 캄캄한공기가 무엇을 말하는지 이 시에서는 무슨 말을 하는지 이 시의 내용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시의 내용은 결핵환자인 이상이 밤에 기침을 하며 늦게 까지 잠에 못들고 몸살을 앓고 새벽에 기침이 잠시 멎고 정신이 든 내용이다.이 시는 결핵이 있던 시인이 밤에 기침을 하면서 잠에 못들고 몸살을 앓는 것을 "캄캄한 공기를 마시면 폐에 해롭다. 폐벽에 그을음이 앉는다." 라고 표현하였고 여기서 캄캄한 공기가 밤을 말하고 있었고 그 다음 "새벽이된다." 이 다음은 "폐에도 아침이 켜진다" 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새벽 부터는 기침이 잦아들고 증상이 좀 나아진 것을 "아침이 켜진다." 라고 표현했다. 아침이라는 시를 읽고 시인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면 시의 내용을 잘 이해 못할 수 있는 시이지만 시인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에 대해 알고 이 시를 본다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시이다. 그리고 이 시는 밤을 캄캄한 공기로 표현한 것과 새벽에 결핵 증상이 나아지는 것을 "폐에도 아침이 켜진다." 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출처: 동아일보
이정혁
소설 감상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