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우나기 욘다이메 키쿠카와
건강검진 과정에서 피곤함을 느껴, 기력회복 위해 방문 :) 히츠마부시(38,000원)를 먹었다. 맛: 깔끔하고 맛있음. 장어 자체도 비린 맛 없이 담백하고, 소스도 담백해서 근처라면 종종 왔을듯. 다만 장어 맛집으로 제일 먼저 떠올릴 수준은 아님. 맛 자체는 4점. 인테리어: 우드 느낌의 깔끔한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괜찮았으나 소리가 울리는 구조라 다소 시끄러웠음. 그렇다고 엄청 산만한 공간은 아님. 하지만 룸이 많고 잘 되어있는 것으로 보여, 이 곳에서 약속이 있을 때는 무조건 룸을 잡을듯. 식기: 다소 무성의한 플라스틱 식기. 맛도, 가격대도, 인테리어도 적당한 편인데 식기가 많이 아쉬웠다. 식기 때문에 신경 써야되는 날이라면 여기서 약속을 잡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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