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화 : 드디어 창업박람회!
-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여 3만원 지원금을 줌. 교실 화폐 일정 금액 내고 회사 설립할 수 있도록 함.
- 냅킨공예 손거울, 마스크줄 등을 제작한 팀이 퀄리티가 좋아서 잘 팔림. 지원금에서 남은 금액으로 홍보용 머리띠도 구매함.
- 네일샵은 인기는 좋았지만 정해진 시간 안에 손님을 많이 받을 수 없어서 수익이 낮았음. 회사명이 '느금마전성기'라는 표현때문에 다른 학생이 이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음.
- 퀴즈, 뽑기, 카드마술 팀은 계열사로 운영함. 그래서 한 친구가 다 따가서 계열사 친구들의 자본금까지 같이 날려서 갈등이 있었음.
- 핫케이크 회사의 아이가 설명을 잘못 듣고 사비로 개별 포장을 해 옴. 퀄리티는 굉장히 좋은데 가격이 낮아서 완판됨.
- 가장 많이 번 팀은 쿠키, 핫케이크보다 비싼 가격에 팜.
- 비즈공예, 팝잇, 말랑이, 스티커 판 팀, 초상화 그리기도 있음.
- 뽑기 팀이 500육이를 내고 뽑는 것 중 선생님 춤추기도 있었음.
- 뽑기, 도박 등의 사업을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함.
- 각 회사 내에서 A/B팀으로 나눠서 사고 파는 과정에 참여하도록 함.
- 자연스럽게 분할되어서 판매가 이뤄짐.
- 재료비를 일괄 동일 금액 지급해서 재료가 별로 안 드는 경우 억울해 하는 팀이 있거나 꾸역꾸역 채워서 산 팀이 있음.
- 1학기에 7-8차시한 후 2학기에는 하루 4시간 쭉 이어서 진행함.
- 총 15-20차시 운영하였고 재료는 함께 만나서 구입함(다이소)
🤔 정산에 관해 설명은 했는데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해서 좀 더 설명이 필요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