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회의록

⌛2주간의 활동 공유

👦
이성강 : 창업 동아리 ☂️

- 비 오는 날 우산 판매를 함.
- 집에서, 가게에서, 지인들에게 얻은 우산 대략 30개 정도. 3회에 걸쳐 운영함(부분등교)
- 학생들에게는 판매 수익금이 아닌 임금 형식으로 지급하고 기부처 고민하기로 함.
- 거기에 추가로 예산에서 보태서 물건을 구입하여 기부하려고 함.
- 활동 과정에서 학교 수업에 흥미가 떨어지는 아이도 굉장히 몰입하는 모습을 발견함.
(영업왕) 교실에서는 보지 못했던 모습이라 이러한 잠재력을 펼칠 기회가 부족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 다른 학년에도 영향을 주어 친환경 프로젝트로 세제를 만들어서 판매까지 한다고 함.
👦
이성강 : 창업 페스티벌🛒

- 4학년 사회(경제)와 연계하여 학부모 공개 수업도 함께 운영하고 창업 페스티벌 개최함.
- 생산과 소비, 서비스랑 자연에서 만드는 것,
-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것도 하나의 과정임을 알게 함. (가게 대표들이 나와서 가위바위보)
-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활용한 사진들이 직접 활동한 사진과 국어 교과와 연계한 자료 활용.
- 선생님이 먼저 손님 체험을 하고 항목별 점수를 주고 학생들은 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 보완함. 간판이 없는 것, 위치가 안 좋은 것, 설명하는 직원이 없는 것 등의 요소 확인.
- 창업페스티벌 과정에서는 굉장히 소란스러워서 지도가 어려웠지만 교사가 미리 피드백을 줘서 지도가 가능했음.
- 1번 이상은 소비하기 등의 규칙을 정함.
- 홍보하는 시간을 주었는데 홍보 풍선을 따라 하는 경우도 있었음. 마감 세일, 전단지 만들기 등의 아이디어를 냄.
- 은행에서 돈을 뽑아와서 물건을 사려고 하다보니 뱅크런 사태 일어남.
- 한 가게 빼고는 돈을 벌었고 가게별로 배분 방식이 다 달랐음. 인원수로 그대로 나눠 가진 경우도 있고 투자금 비율에 따라 나눈 경우도 있었음. 대부분 대주주는 반영이 안 되어 불만족도 있었음. 이 과정에서 교사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논의를 하고 다양한 방식을 직접 체험한 뒤 어떤 것이 공정한 분배인지 생각해 보도록 함.
👩‍🦰
윤지원 : 창업 + 활동지 나눔 🎁

- 학생들이 창업지원금이니 자기 돈이 아니라서 인원 수로 나눠서, 대출도 어느정도까지
- 은행개념은 없어서 아이들이 현금을 가지고 있음. 애초에 프린트를 많이 해서 발행 된 돈이 많이 있었음. 세금 명목으로 돈이 들어와서 돈이 돌게 됨. 학생들이 금요일에 입금, 월요일에 받아서 유동성을 알게 됨.
🖇️ 활동지 및 활동 자료 공유
- 팀별 로고 제작, 상품/서비스 제작, 사업 아이디어 현실성과 사업성 판단하기, 로고에 담긴 색상과 의미, 손익계산서, 체험 보고서
- 기업별 홍보 동영상, 판매 영상, 소감
👧
이주리 : 시안 나옴!

- 올 초에는 가림막 관련한 제품 제작을 시도하였으나 학교 기념품 제작으로 변경.
- 학교 로고가 박힌 휴대폰 케이스, 책갈피 등의 시안이 나옴.
- CAD를 다룰 수 있는 학생이 있어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시안 완성.
- 학교 마크의 저작권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음.
- CAD로 만든 시안을 바탕으로 양산.
- 비영리 회사
- 마감 시간을 정해서 진행하면 판매할 수 있도록 함.
- 학생투자동아리 소모임에서 초등학생이 보는 재무제표 책 준비 중
🤔
현금으로 거래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

🌐 무역 시기와 방법 논의

교실별 화폐단위가 다른 경우 환율 계산 고려.

👬 2학기 소모임 추가 모집건

장점 :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무역 활동 시 풍성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다.
(교류 아이템 증가, 구매자 증가)
단점 : 계속되는 거리두기로 학교에서 운영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서 새로운 분이 시작해서 속도를 맞춰 가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올 해 우리끼리 함께 논의해 온 과정이 있어서 새로운 사람이 적응해서 2학기에 바로 무역에 참가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우리의 계획도 수정되고 만들어 가는 과정이 있으므로 2021년에는 2학기 추가 모집 없이 운영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