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주제: 기업가정신은 더 이상 단순히 "창업을 많이 하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불확실한 시대에 국가가 회복력·성장·포용·지속가능성을 만들어내는 전략적 수단으로 보아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금융·교육·디지털·제도 생태계가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창업 활동은 활발하지만, 생존과 성장이 약하다 전 세계적으로 창업하려는 사람은 많습니다. 특히 앙골라, 캐나다, 칠레, 에콰도르, 과테말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성인 4명 중 1명 이상이 창업하거나 초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창업 이후 오래 살아남는 기업이 적다는 점입니다. 즉, "창업률"보다 더 중요한 과제는 사업 생존, 고용 창출, 혁신, 성장 단계로의 전환입니다. 창업가정신 정책은 "창업 장려"에서 끝나면 안 되고, 사업이 버티고 커질 수 있는 금융·시장·교육·제도 지원까지 연결되어야 합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창업을 막고 있다 좋은 사업 기회를 발견해도 실패가 두려워 창업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보고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기업가적 참여를 막는 강력한 장벽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실제로 사업을 접어본 사람은 다시 창업하려는 의향이 더 높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실패를 낙인찍기보다, 재도전의 경험, 학습, 회복력으로 보는 문화와 제도가 필요합니다. 기업가의 모습이 다양해지고 있다 기업가정신은 더 이상 특정 연령, 성별,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특히 중소득 국가에서는 여성 창업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남녀 창업 격차가 거의 사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35세 미만 청년 기업가가 많은 국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주민·외국 출생 기업가도 새로운 시장 연결과 혁신의 원천이 되고 있지만, 이들은 금융·제도 접근에서 별도 장벽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