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쌤의 책책박사
책을 읽고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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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법칙(모건 하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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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체조(오쿠다 히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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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체조(오쿠다 히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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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쪽, 방송국 직원이면서도 지금까지는 시청률 경쟁을 냉담한 시선으로 바라본 측면이 있었는데, 막상 그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자 이유를 막론하고 엄청난 쾌감이 느껴졌다./ 주식이든 무엇이든 빠져들 계기만 있다면 언제든 이렇게 말려들 수 있지요. 그것이 수업이고 운동이고 좋은 것이라면 참 좋겠지만, 도박이나 마약과 같은 안 좋은 것이라면 참말로 위험하겠습니다. 미야시타같은 사람이 요즘도 있겠죠?! 게시스케가 이라부와 미유미를 섭외한 것이 색다른 국면으로 이야기를 전개시키고 있어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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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8쪽, 해냈어. 껍데기를 깼어./ 두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호흡곤란도 치료가 되고요. 우리도 스스로 만든 굴레나 한계를 하나씩 깨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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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쪽, 나는 대체 무엇때문에 주식 매매를 하는 걸까. 무엇을 위해 돈을 버는 걸까. 그리고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 어떠십니까? 왜 사냐건 웃으실건가요? 저는 요즘 요런 생각을 조금 했었는데 어떤 목표나 목적을 갖고 사는 삶도 의미가 있지만 그냥 사는 삶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기는 해요. 하지만 인생은 한 번 뿐이고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학교를 변화시키는 일, 선생님들을 돕는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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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쪽, 인간이란 따끔한 맛을 보지 않으면 절대 바뀌질 않거든./ 그래서 우리는 맨날 다이어트 중이고, 내일부터 운동하고 그렇게 살고 있나봅니다. 따끔한 맛을 보지 않아서.ㅎ 그래도 오늘부터는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10분이라도 하려고 하던 일을 해 보는 건 어떨까요?^^ 날이 덥네요. 오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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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2쪽, 이것 봐, 바로 그런 강한 책임감이 마음의 병에는 큰 적이야./ 그렇죠? 지나친 책임감이 사람을 힘들게 하고 스트레스 받게 하고 병들게 하는 거죠? 책임감이 강한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조금 책임감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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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5쪽, 사람은 적당히 살아도 좋을지 모르겠다./ 책을 다 읽고 마지막 밑줄을 정리해 봅니다. 어쩌다 보면 열심히 살게 되는 저도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너무 심각하게, 진지하게 안 살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적당히 살아도 될텐데. 때론 적당히 사는 연습도 필요한 것 같아요. 적당히 살면 심각하지 않아서 더 여유롭고 좋을 수 있을테니까요. 오늘은 대충 적당히 한 번 살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