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댄스: 풍부한 리더십
시카고 불스에는 필 잭슨이라는 뛰어난 감독도 있었지만 직접 게임을 뛰는 선수 중에도 마이클 조던, 스코티 피펜 등 뛰어난 리더십이 있었음. 이들은 팀의 전략과 전술, 구성원의 성향까지도 고려하면서 챔피언 트로피라는 목표에 집중해서 팀을 리딩하기 위해 노력함. 그 결과 마이클 조던이 팀을 떠나있던 18개월 동안에도 필 잭슨, 스코티 피펜의 리더십 아래 팀은 붕괴되지 않고 유지가 되고, 2위라는 성적을 기록함. 시카고 불스를 보면 마이클 조던, 필 잭슨, 스코티 피펜 같은 리더십이 전부 없었더라면 과연 챔피언 3연패 달성 2회라는 성적이 가능했을까 라는 물음표가 생김. 반면, 선덜랜드는 감독, 대표, 주장 등 이 사람들이 없었어도 큰 영향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듬. 전자는 팀의 Manager(경영자)로서 오너십을 가지고 목표를 추구하는 리더였고, 후자는 팀의 Manager(관리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어진 숙제를 잘 해결하려는 리더라는 직함이 있는 사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