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의 마지막 밤, 저녁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많이 불어 많은 시민들이 쉬고 계셨어요.
한강 데이트, 책 읽기, 운동, 산책 등 너도 나도 한강 즐기기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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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1
저는 선선할 때는 그냥 산책해요! 이번 여름 덥다는 핑계로 한강에 한 번도 나가지 않았는데 슬슬 나가봐야겠습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아시나요 한석규 심은하 배우님께서 풋풋한 사랑을 그리는 영화인데 초원사진관 배경이 눈에 띄는 작품이에요 좋아하는 영화여서 몇 번이고 다시 보다 촬영지에 찾아가보기로 마음먹고 전북 군산시에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먼저 초원사진관을 들러 요 앞에서 요리 조리 영화 속 주인공처럼 포즈 잡아줬어요 옆쪽 코너에 영화 속 자동차도 그대로 있어서 더욱 실감나요 근처에 구움과자랑 밀크티를 하는 예쁜 카페가 있어서 잠시 쉬었다 가요
이번 여름 덥다는 핑계로 한강에 한 번도 나가지 않았는데 슬슬 나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