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상공에 몸 내밀었다...'눈 앞에 빛난 지구'
미국 동부 시간 12일 오전 6시12분(한국시간 오후 7시12분) 사상 최초로 민간인의 우주유영이 시작됐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이날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억만장자이자 항공기 조종사인 재러드 아이작먼이 이끄는 민간 우주비행 프로젝트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시작을 생중계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정부 기관에 소속된 전문 우주비행사가 아닌 민간인의 우주 유영은 처음이다. 다만 이들은 구소련 우주비행사 알렉세이 레오노프나 NASA의 에드 화이트가 해냈던 인류 최초의 우주 유영처럼 줄에 매달려 우주공간을 정말 ‘수영하듯’ 떠다니진 않았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동부 시간으로 12일 오전 6시 12분(한국시간 오후 7시12분) 민간인 사상 최초의 우주유영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이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억만장자이자 항공기 조종사인 재러드 아이작먼 등 우주인들의 우주유영 절차를 중계했다. 스페이스X 중계 화면 캡쳐, 연합뉴스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억만장자이자 항공기 조종사인 재러드 아이작먼 등 우주인들의 우주유영 절차를 중계했다. 사진은 우주캡슐 드래건 내부 모습. 스페이스X 유튜브 캡쳐 우주캡슐 드래건 안에 타 있는 네 명의 탑승자. 스페이스X 홈페이지 캡처 출처 : https://v.daum.net/v/20240912214122411 12일에 진행된 일이라는데 신기하네요 언제 저도 우주유영이 가능해질지 기대도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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