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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참여] 산타에게 편지 쓰기 이벤트 2차 (11/12~11/30)
이 디자인은 미리캔버스에서 제작되었습니다. 댓글 달고 ExTem도 받고 경품도 받기! 너겟 여행 커뮤니티, 저니랩이 <산타에게 편지 쓰기 2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댓글로 편지를 남기면, 저니랩 산타가 직접 답장을 달아 주는데요! 댓글 중 일부는 <저니랩 우체국> 메뉴에도 게시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께 꼭 필요한 선물도 맞춤형으로 지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2024.11.12(화)~2024.11.30(토) ✅ 당첨자 발표 2024.12.04(수) 커뮤니티 내 별도 공지 ✅ 참여방법 STEP 1. 본 이벤트 페이지 댓글로 산타에게 편지를 남긴다. *댓글 양식 :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 + 받고 싶은 선물 (댓글 예시 : 저는 올해 가족 여행으로 베트남 다낭에 갔던 게 기억에 남아요.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았고, 매일 마사지를 원없이 받았던 것도 만족스러웠네요. 산타할아버지, 저는 베트남에서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연유커피를 받고 싶어요. )
  1. 저니랩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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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너겟데이] 액션페인팅 원데이 클래스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친구와 함께 액션페인팅 원데이 클래스에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평소에는 친구들을 만나면 매번 똑같이 밥을 먹거나 카페에 가고는 했는데, 너겟데이를 통해 액션페인팅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페인트 레빗’은 성수역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1시간으로 진행되는 원데이클래스입니다. 한 타임에 8명까지 예약할 수 있는데, 저희가 방문한 5시-6시 타임에는 사람이 4명 정도밖에 없어 비교적 여유롭고 한산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옷 위에 보호복을 입고 슬리퍼로 갈아신은 뒤, 신발커버를 쓰면 고글을 주십니다. 그리고 물감 색깔을 4개 고른 후, 방에 들어가서 자유롭게 페인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총을 이용해서 물감을 뿌릴 수도 있고, 그냥 통에 담은 채 흔들어서 물감 자국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정해진 규칙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낙서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저희가 물감으로 꾸민 작품은 3일 후에 직접 방문하여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페인팅을 하면 된다는 설명을 듣고, 처음에는 어떻게 꾸며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와 장난도 치고 이야기도 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엄청 큰 스피커로 외국 힙합 노래를 틀어주시는데 플레이리스트가 액션페인팅과 너무 잘 어울렸고 예술적 감각이 생겨나는 기분이었습니다ㅎㅎ 평소에 자유롭게 예술혼을 불태우고 싶으셨던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1. 너겟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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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고로케
10월 너겟데이 후기!!! / 페인트래빗
너겟 요금제를 쓴지 어언 1년. 거짓말처럼 10월 너겟데이에 당첨되서 너무 재밌게 놀고 왔어요 10월 너겟데이는 바로! '페인트 래빗' 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후기글 처음써봐서 어떻게 써야 할 지 잘 모르겠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게 놀았어서 안 쓸 수 없었어요! 여기가 어떤 곳이냐면 신나게 페인트를 쏘고! 뿌리고! 칠해서! 내가 원하는 그림을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형형 색색의 페인트들이 반겨주고 있어요 이거를 통해서 토끼모양의 조형물도 만들수 있고 캔버스에도 가능하더라구요 사실 가면서 옷에 묻지는 않을까 걱정을 많이했는데요
  1. 너겟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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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라벤더 숲
장범준, 윤수일의 <아파트> 재건축 확정! (오늘 6시)
가수 장범준이 윤수일 히트곡 '아파트'를 42년 만에 재건축한다. 장범준은 윤수일의 '아파트' 리메이크를 확정, 오는 13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윤수일 '아파트'는 현재 동명이곡인 로제 (ROSE) & Bruno Mars의 'APT.'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요 SNS에 수많은 패러디와 다양한 밈을 생성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신축 아파트' 로제의 'APT.'와 '원조 아파트' 윤수일의 '아파트' 모두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처 : https://v.daum.net/v/20241112103048385 로제 아파트가 히트하면서 1982년 윤수일의 아파트도 유튜브에서 많이 돌아다녔었거든요. 두 곡을 리믹스한 버전도 유행했었는데, 오늘 오후 18시에 장범준이 리메이크 버전을 발표한다고 하네요!! 기대중~~ 빵터졌었던 윤수일 아파트 뮤비에 달린 댓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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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오늘부터 공식 판매 시작한 다이소 크리스마스 신상☃️
출처 : https://www.instagram.com/p/DCBUTpyvyA6/?igsh=MWd3YnVnbnIyOWlrMA%3D%3D 11월 12일부터 공식 판매 시작했대요! 하나같이 다 귀염뽀짝한 것... 저는 와인커버가 원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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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쌍바
미대 친구 졸전 다녀온 날
미대 친구 졸업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전시 자체에 대해서는 큰 기대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정말 재밌게 구경했었어요. 대학생이라서 가능한,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느낌들의 작품이 많았습니다ㅎㅎ 요 '소개하개' 작품은 유기견과 보호자를 매칭해주는 앱 서비스였던 것 같아요! 디자인도 귀엽고 아이디어도 좋아서 기억에 남는 작품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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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면
커피의 도를 아는 집@커피도가 헤리티지
우연히 가게 된 커피집인데 너무 맛있어서!! 리뷰 씁니다. 커피 맛있다고 유명한 곳이라고 이대생들 사이에서는 회자되는 곳이라고... (로컬분들은 다 아시는듯) 큰 기대없이 들어갔는데 엥?? 왜지? 왜 맛있지?? 전 그냥 따뜻한 거 먹고파서 카페라떼 시켰는데 라떼가 고소하면서도 가벼운 느낌.. 나중에 찾아보니 여기는 우유까지 동물성 재료 안 쓰는 비건까페였더라고요!! 그래서 라떼에서 우유 특유의 텁텁함대신 가볍고 고소한 향이... 시그니처 메뉴인 이슬커피도 맛있었고 전반적으로 정말 건강한 느낌이었어요! 이게 일반적으로 쓰는 맛있다는 말로는 설명이 어렵고 싱그럽게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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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색의 비취 반짝임
너의 아지트가 되어줄께 @가을 캠핑장
안녕하세요 가을 캠핑 다녀온 후기입니다. 서울 근교 가평 <너의 아지트가 되어줄께> 입니다. 캠핑초보들도 텐트만 칠 수 있으면 누구나 캠핑할 수 있게 다 준비된 곳이었습니다. (사실 텐트 없어도 리조트처럼 되어 있어서 하룻밤 자는데 아무 무리가 없음) https://youtube.com/shorts/4673dxwuwvg?si=a-FZQ9TPwLBrh79h 돌아오는 길에 살짝 비가 왔었는데 운치있었습니다. 야외에서 먹으면 가래떡 하나를 구워먹어도 더 맛있는 거 같고 음악도 책도 더 잘 들리고 잘 읽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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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벌레
아직도 한참 멍청한 ChatGPT
챗지피티가 계속 발전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있지만, 절대로 챗지피티를 믿어선 안 됩니다... 😫😫😫😩😖 저는 매일 4개국어 일기를 쓰고 있는데, 일단 초안을 챗지피티한테 작성하게 하고, 그걸 의논?하고 수정하면서 완성하는데요. 단순한 할루시네이션(잘못된 정보 습득으로 인한 혼돈)이 아니라, 그냥 단순한 실수도 많이 합니다. 요일 틀리기 일쑤 그냥 제가 요일을 말해줘도 되지만, 이 녀석이 어디까지 하나 보자 & 학습을 시키기 위해 그냥 수정을 계속 시켜 봅니다. 이게 이날뿐이 아니라 거의 매일 일어납니다. 이건 뭣도 아닌 단순 계산이고 인공지능 아닌 소프트웨어에서도 안 틀리는 건데 .... 누군가가 엄청나게 요일을 잘못 쓴 정보를 주고 있나? 그렇다면 요일 정도는 딥러닝이 아니라 그냥 기본 시스템으로 해도 될 법한데 말입니다. 한 번씩 되물어야 제대로 된 표현 나옴 제가 로제 소스 스파게티 먹었다는 말을 적었는데, 영어로도 rose sauce라고 쓰길래 이상해서 되물었더니 제대로 된 답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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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상아 새벽
어른들의 노포갬성 맛보기 @공평동 꼼장어
짧지않은 세월을 빵과 칙힌, 떡볶이로 청춘을 보내온 나.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영혼의 동반자들 덕분에 새로운 음식을 먹어 볼 기회는 없었다. 굳이. 그러나 나에게도 변화는 오는 법. 부산 여행중 길거리에서 호객하시는 상인분들이 <꼼장어>를 먹고 가라고... 꼼장어?? 꼼장어...??! 나에게 꼼장어란 관념상의 단어이지 현실의 의미를 갖는 용어가 아니었다. 그런데 눈 앞에서 꼼장어를 먹는 사람들을 보자 그것도 여행중에 외국인들이 먹는 것을 보았다..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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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잘될거야
신한카드에서 내 생일의 우주 카드를 뽑아보자(광고x)
여기 아래 링크에 들어 가면, 링크에 들어가서 내 생일을 입력하면, 그 날짜에 관측된 우주 사진으로 디자인 된 카드 사진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나왔네요!ㅎㅎ 카드를 발급하지 않고 뭐 나오는지 보기만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월, 일만 넣으면 바로 떠요. 광고 아니에요!!! 혹시 오해할까봐서.. 요즘 커뮤니티 여기저기에 많이 돌아다니더라고요. 심심하신 분들 한번 ㄱㄱ 댓글로 뭐 나왔는지 알려주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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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회색 소나무
앙투앙북스 탐방기@공릉동 공트럴파크
레알 책 읽는 사람을 위한 까페*와인샵이 있다고 하여 다녀와봤습니다. 공릉동 철길(공트럴파크) 근처 앙투앙 북스 그냥 걷다보면 지나칠 수 있음 주의 상가가 아닌 일반 주택 건물 1층임.. (살짝 반지하) 매장이라기보다 진짜 숨겨둔 누군가의 작업실... 아지트같습니다... 매장에 대부분 혼자 책 가지고 오신 분들이고 모두 조용히 책만 보고 가심... 음악은 클래식 피아노 연주곡이 나오고 있었고 진짜 집중 엄청 잘 됨.. 좁은데 책 잘 읽혀짐.. 사장님 설거지 소리 말고는 매우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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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급 추워진 요즘, 참고할 만한 기온별 옷차림🧣🧤
도전난이도 ★★☆☆☆ 완전 유용한 정보죠~?? 다들 요즘같은 날씨에 필요하실 것 같아 공유드립니다!ㅎㅎ 출처 : https://cafe.daum.net/SoulDresser/FLTB/920683?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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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쓰마스
남산공원에서 보는 단풍🍁
오늘은 점심을 거하게 먹고 남산 공원 쪽으로 산책 겸 소화를 시키러 갔습니다. 아침에는 정말 추웠는데, 점심에는 날씨가 적당히 좋더라구요. 하늘이 파랗고 너무너무 예쁘죠? 이번주가 정말 마지막 가을인가봐요. 식후 아아까지.. 점심 소화도 제대로 시키고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D 사실 오늘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허둥지둥 나오느라 몸이 찌뿌둥하고 기분이 별로였거덩요.. 역시 기분이 안 좋을 땐 상쾌하 공기 마시면서 리프레쉬하는게 짱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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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여의도 전남 세계김밥 페스티벌 후기
주말에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열렸던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에 다녀왔슴돠 축제 이름은 세계 김밥이었으나 세계 김밥은 아니고.. 퓨전 김밥? 정도로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체험이나 부스에 참여하면 팜플렛에 도장을 받을 수 있었고 도장 3개면 김밥을 받을 수 있었어요 김밥들이 전남의 특산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사람이 너무 많고 햇살이 뜨거워서 저는 체험 부스에는 참여하지 않고, 간단한 김밥 시식을 할 수 있는 부스 위주로 줄을 섰습니다ㅎㅎ 이렇게 뻥튀기 위해 김을 종류별로 시식해 볼 수도 있었습니다. 기대한 것보다 김밥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지만, 주말에 날씨가 너어어무 좋아서 산책하고 단풍 구경 실컷 한 것만으로도 대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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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면
떡볶이킬러가 인정하는 오리지널 떡볶이집
https://youtu.be/7kfjB6UlTJQ?si=oiicoZJx-GtwnJkX 최화정님 유튜브에 소개된 바로 그 집 즉석떡볶이의 위엄 글 포스팅하면서도 침고임 여기 맛탕도 맛있구~~~ 또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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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black shadow
가을 한강뷰 북까페 @ 강변서재
여의도 국회 안에 있는 북까페 강변서재~ 한강뷰와 국회의사당 산책까지 뷰맛집이란 소문 듣고 가보았습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대충 구경만 하고 나왔지만 국회 안에 이런 곳이 있다니~~🤗 국회도서관에서 멀지 않아 도서관 들렸다 커피 마시러 오면 좋을 거 같았습니다. 국회도서관 북큐레이션 전문 사서들이 선정한 여러 분야별 도서가 비치된 강변서재는 다양한 종류의 음료·빵·다과 등이 제공된다. 운영 초기에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이용자 수요를 고려해 영업시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변서재 옥상에는 야외 테라스가 조성돼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한강 경치를 즐길 수 있다. 강변서재 옆에는 국회 사랑재 건물과 잔디마당이 있어 전통 한옥의 고풍스러움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강변서재는 장소를 대관해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사전예약을 하면 강변서재의 독립된 공간(폴딩도어 안쪽)에서 조찬모임과 간담회를 진행할 수 있고, 샌드위치와 커피 등으로 구성된 조찬 세트메뉴도 운영할 예정이다. 평일 야간 시간에는 작가와의 대화, 독서토론 등 국회와 국민이 한곳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강변서재의 활용도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그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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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렁어슬렁
오늘도 평화로운 평화의 공원
원래 매일 거닐어야 하는데 게을러졌소 최소 이틀에 한 번은 거닐어야겠소 양반 체면이 있어 뛰진 않고 사뿐사뿐 다녀 왔다오 빛이 요란하게 번지는구료 난지비치는 종료했지만 모래사장은 아직 우리의 곁에 남아 있소 난 이 구역이 고즈넉하니 좋더이다 한강 가는 길은 요란한데 이곳은 인적이 거의 드물고 언제나 평화롭소. 닉값을 아주 제대로 한다 볼 수 있겠소. 그날의 기분에 따라 강을 보고 싶으냐 호수를 보고 싶으냐 곰곰히 생각해 본 뒤 진로를 결정한다오. 다음엔 또 다른 곳을 산책하고 오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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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재
노량진 킹크랩의 무서운 비주얼
처음 보는 킹크랩.. 금방이라도 일어나서 뚜벅뚜벅 걸어올 것만 같은 비주얼.. 이 정도면 굳이 러시아 안 가도 될듯? 노량진으로 오세요ㅎㅎ (사실 러시아산임) 무서운 비주얼이었지만 결국 인간에게 잡아 먹혔습니다! 맛있게 뇸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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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잘될거야
여의도 서울달 열기구 타보신 분?!
여의도에 열기구 있는 거 알고 계셨나요?! 제가 한번 타봤습니다 ㅋㅋ 꽤나 높이 올라가죠? 아쉽게도 떠다니는 건 아니고, 줄에 매달려서 수직으로만 올라가더라고요. 나름 재밌었어욬ㅋ 그리고 무려 한 시간이나 기다렸다 탔답니다. 꽤나 인기인듯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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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벌레
새로운 언어 공부 모드 - 4개국어 3줄 일기
어느날 친구에게서 근 1년 만에 생사 확인 겸 안부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요즘 #오공완 기록용 계정 외에는 sns를 거의 안 하고 있거든요. 왜냐면 요근래 솔직히 외출에 관심이 없고 거의 공부 모드, 기껏해야 뭘 해먹는 정도가 큰 이벤트라 그닥 포스팅을 남길 일이 없단 말이지요. 근데 너무 기록 없이 사는 것도 좀 그런 것 같아서 정말 소소한 일상이지만 세 문장 일기를 제가 공부하는 각 언어로 남겨 보면 어떨까 하고 며칠 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아무리 한 게 없어도 어찌저찌 3문장은 쓸 수 있겠더라고요. 작심 3일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일단 작심 6일은 되어서 올립니다. 하지만 며칠 안에 또 그만둘 수도 있음. 😌 왜냐면 이게 은근 시간을 잡아먹긴 하더라고요. 챗지피티한테 검토 받고, 오디오도 같이 입혀서 유튜브에 올리는데, 외국인들이 왜 때문인지 싫어요를 누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문장이 이상하면 고쳐 달라구) 밀려서 그다음날.. 많이 밀리면 다다음날 올린 적도 있지만.. 그래도 작심 6일 한 것에 만족하며 글 올려 봅니다. 중간에 그만두게 되면, 다시 3일마다 작심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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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n
[Event 참여] 산타에게 편지 쓰기 이벤트 1차 (11/1~11/11) (종료)
댓글 달고 ExTem도 받고 경품도 받기! 너겟 여행 커뮤니티, 저니랩이 <산타에게 편지 쓰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댓글로 편지를 남기면, 저니랩 산타가 직접 답장을 달아 주는데요! 댓글 중 일부는 <저니랩 우체국> 메뉴에도 게시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께 꼭 필요한 선물도 맞춤형으로 지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2024.11.01(금)~2024.11.11(월) ✅ 당첨자 발표 2024.11.13(수) 커뮤니티 내 별도 공지 ✅ 참여 방법 Step 1. 본 페이지 댓글로 산타에게 편지를 남긴다. *댓글 양식 : 올해 내가 잘한 일 + 받고 싶은 선물 (댓글 예시 : 저는 올해 영어 단어를 정말 꾸준히 외웠어요! 토익 성적도 많이 올랐답니다. 공부할 때 집중력을 높여주는 초콜릿을 선물로 받고 싶어요.)
  1. 저니랩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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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좋네
베놈 팝업스토어 탐방
저번에 성수동에서 열린 베놈: 라스트 댄스 팝업스토어에 다녀왔었어요 10월 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되었었는데 현재는 영화가 개봉되어 팝업스토어는 종료된것 같네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영화 속 심비오트가 실제로 우리를 숙주로 삼아 퍼져나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처음 입장하면 이렇게 심비오트를 연구하는 연구실을 보여줬어요. 자석을 가져다 대면 라바램프 같은게 따라오기도 하더라고요 ㅋㅋㅋ 다음으로는 심비오트에 감염된 말 피규어? 가 있었는데 예고편에 이 말이 나와서 뭔가 내적 친밀감이 생기더라고요 ㅎㅎ 모션캡처해서 직접 베놈을 움직여보는 공간도 있었는데 웃기더라고요 ㅎㅎ 라스트 댄스라고 해서 춤도 춰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카지노처럼 되어있는 공간에서 인스타 인증을 하면 뽑기를 할 수 있더라고요. 1등 노려봤는데 실패해서 귀여운 스티커만 받긴 했지만... 원래 베놈 영화를 보려고 하긴 했는데 마침 팝업스토어가 있어서 더욱 기대를 하고 봤던거 같아요! 하지만 영화는 기대하지 말고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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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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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 amber wind
화제의 백원오락실 탐방
https://youtu.be/SOmHMcTFQuM?si=o0DlTnPROlqkNPYu https://youtu.be/sZu0wo8vv0I?si=2hYO5TIW0LAKmMzv 청량리 지나갈때마자 높은 초고층 건물숲을 보머 천지개벽한 느낌을 받았는데 신기합니다. 게임을 안 하시더라도 핫플로 유명한 듯 하니 근처 사시는 분들 꼭 한 번 가보세요 ㅎㅎㅎ 참고로 근처 청량리 경동시장의 스타벅스도 레트로 컨셉으로 유명하니 겸사겸사🤗 https://youtube.com/shorts/B8uCgxyLYqA?si=1USTEDbqKYZuwF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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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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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 amaranth rain
부산 옵스 빵집 방문
부산에서 유명한 빵집이라고 하여 일부러 들려봤습니다. 화려한 기교보다는 기본 메뉴 중심으로 정직하게 만들어진 느낌... 성심당처럼 빵 크기나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넘나 혜자여서.... 빵순이는 햄볶 다시 봐도 맛깔스러운 비주얼 전부 맛나 보이는데 먹고 싶은 빵의 1/10도 다 못 먹은 게 천추의 한입니다. 제가 찍은 건데도 사진 보니 또 먹꼬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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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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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슨
맥주, 음악 그리고 고양이 <피망과 토마토>
오늘은 신촌의 오래된 아지트를 다녀왔습니다. 바로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bar <피망과 토마토> 힙플레이스의 삐까뻔쩍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bar들과는 다릅니다. 트랜디함과는 거리가 있고 오래된 y2k갬성이 그대로 남아 있는 오래된 아지트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느낌.. 장소도 신촌 ㅎㅎㅎ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이 집에서 영업을 담당하는 냥집사님들은 아쉽게 먼 발치에서 눈인사만 해야했습니다. (주무실 때 도촬 많이 하시던데 사람 없을 때 도전해야겠음) Q. 어쩌다 이걸 차리게 된 건가요? 이걸 제가 차린 건 아니에요. 원래 있던 만화 카페를 제가 인수한 건데요. 만화카페 놀러 왔다가 사장님이 내놨다고 해서 갑자기 인수하고 생각이 없이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원래 만화를 좋아했고 만화를 전공하기도 했거든요. 만화 카페는 한 5년정도 운영을 했고 이렇게 Bar 형태로 바꾸어서 운영한지는 2년정도 되었어요. Q. 이름을 <피망과토마토>로 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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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벌레
듀오링고 만렙 - 다이아 등급 💎
드디어 렙업 놀이가 끝났습니다. 듀오링고는 랜덤으로 30명씩 묶은 뒤 일주일간의 학습량으로 상위 15명, 10명, 7명, 5명을 레벨업 시키는데요. 이번 주에 드디어 마지막 레벨인 다이아 등급이 되었습니다. 다이아 등급이 되는 것은 사실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하루 1시간 정도만 해도 레벨업은 무난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럼 10주차가 되면 다이아가 됩니다. 근데 다이아에 오니 제대로 고인물 대잔치입니다 닉네임 아래에 1년, 2년 이상한 유저들이라는 표시가 보입니다. 이분은 1201을 하루도 안 쉬고 공부했고, 106주 동안 다이아 레벨에 머물러 계셨네요. 사실 다이아에 오면 어떻게 되나 궁금했는데 다이아 등급에는 promotion zone은 없고, 강등 존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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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너겟데이] 싱잉볼 명상 원데이 클래스에 다녀왔어요!
평소 저는 가만히 있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명상과는 거리가 멀었는데요. 너겟데이 덕분에 인생 처음으로 '싱잉볼 명상 원데이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기를 간략하게 남겨보려고 해요! 클래스 분위기는 작지만 아늑하고 따뜻했는데요. 클래스 정원이 총 5명인데, 제가 방문한 시간대는 저 혼자 신청했어서 위 사진처럼 한 명이 누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누워서 하는 명상이다 보니 선생님께서 '편안한 마음가짐'을 강조하시더라고요. 이게 바로 '싱잉볼'이라는 건데요. 절에 있는 범종처럼 깊고 울림 있는 소리가 났어요. 진짜 신기하죠? 선생님께서 1시간 동안 싱잉볼을 연주하시면, 누워서 소리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명상이 진행되었어요.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을 기억나는 대로 적어 보자면, 잠이 오면 억지로 참지 않고 숙면을 취할 것 싱잉볼 소리에 집중하다 보면 감정적 동요가 일어날 수 있음 (과거 힘든 일이 떠오르는 등) 좋지 않은 관절이 있으면 저릿저릿한 느낌이 들 수 있음 명상 도중 딴생각이 들더라도 자책하지 않고, 다시 지금 순간에 집중하려 노력하기
  1. 너겟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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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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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ent brown forest
오르페오 한남: 듣는 영화 씨어터
오르페오는 하이엔드 오디오를 선보이는 사운드 플랫폼 오드 ODE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빵빵한 사운드와 함께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국내 최초의 사운드 시어터로 독일 클래식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유니텔 Unitel과의 협약으로 하이엔드 오디오 사운드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고가의 오디오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보니 기왕이면 음악 등 사운드에 집중된 영화를 보실 때 추천드립니다. 소규모 극장인만큼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영화를 본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 관람료는 일반 극장보다는 비싼 편입니다.... 10월 상영표에는 어머나!!! <블루 자이언트>가 있네요🎷 꺄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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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y aquamarine lake
합정 문학살롱 초고 with rainy day in fall
분위기 있는 북까페 겸 와인 바 추천합니다. 합정 문학살롱 초고 독립서점+카페+위스키바+공연대관 등등 다양한 공간으로 쓰이는 곳이라고 해야 할 거 같네요. 이렇게 큐레이션된 책을 테마로 만든 칵테일 <문학 시그니처>가 유명하구요. 위스키 와인 등 술과 함께 곁들이는 안주들도 훌륭합니다. 이름처럼 단지 책을 읽기만 하는 게 아닌 더 나아가 읽고 쓰는 단계까지... 초창기 오픈 멤버들의 생각과 바람이 잘 담겨 있는 공간 같아요. 요즘처럼 바람불고 쌀쌀해지는 계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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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amethyst sea
과일도 파는 신기한 술집: 장프리고 탐방기
안녕하세요~ 동대문에 위치한 이색 술집 장프리고 다녀온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장프리고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근처 다소 한적한(다른 말로 하면 외진) 골목길 어디쯤에 위치한 과일가게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JVkhno2A0IA?si=fsqbeXRJ4C5TXIxa ㅋㅋㅋㅋㅋㅋ 이런 가게를 speakeasy라고 한다는데요. 금주령이 내려진 1920년대 미국에서 유래되어 간판도 없고 출입구가 숨어 있어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Speakeasy) 바 컨셉이라고 합니다. ㅋㅋㅋ 비슷한 계열로 요즘 힙하다는 신당동과 힙지로의 간판 없는 술집들이 있는데 스피크이지바의 대표적인 매장인 신당동의 주신당 역시 장프리고를 기획한 TDTD 장지호님의 작품이라고 하니 ㅎㅎㅎㅎㅎ 뭔가 하나로 연결되는 지점이 보이더라구요(참고로 신당동의 메일룸 역시 같은 분들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힙한 음악 사운드와 함께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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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아파트
더 페이퍼랩 <삼원갤러리>
삼원특수지에서 운영하는 종이복합문화공간 <더페이퍼랩>에 다녀왔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가보게 되었는데 인상 깊어서 후기 남겨봅니다. 장소는 좀 뜬금없는 곳입니다. 7호선 군자역. 삼원특수지 회사 본사 건물로 추측됩니다. 이 곳에서는 전 세계 5,000여 가지의 종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종이와 관련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종이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크기별로 종이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인쇄, 샘플 목업 패키지 제작, 촬영까지 가능하고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종이들과 인쇄 기법, 패키지 용품들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같은 일반인들도 방문할 수 있지만 미술이나 관련 전공일을 하는 분들이 많이 오시고 구경 온 학생들도 많아보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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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대만 패키지 여행기
벌써 가을입니다. 바람이 꽤 시원해지고 저녁, 밤 되면 쌀쌀해서 잘때는 창문을 닫아야 잘수 있다는~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을인데 저는 며칠전 가족과 대만으로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만이 엄청 덥다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때 태풍이 와서 비행기가 뜨네마네 하며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여행 이틀은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고 이튿날에 야류라는 곳에 갔는데 비바람에 우산 날라가고 제 우비를 뚫고 옷이 다 젖었다는ㅠ 암튼 패키지 여행이라 자유시간은 거의 없었다는 점은 아쉬운데 그래도 4일동안 알차게 대만을 둘러보고 경험하고 왔습니다~ 대만에 두번은 안가도 되겠더라고요 ㅎㅎㅎ 대만 여행후 달라진게 있어요. 대만에 대한 저의 생각이 좀 바뀌었다는 겁니다. 그냥 대만을 중국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딱히 관심도 없는 나라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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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트래블쇼 2024 솔직 방문 후기
오늘은 아니고..사실 좀 지났지만..(한번만 봐줘용~😉) 코엑스에서 열렸던 <트래블쇼 2024>에 다녀온 솔직한 방문 후기를 작성해 보려 합니다. 저는 사전 예약을 해서 무료 입장을 했답니다! 주말 방문이라 사람이 많긴 했지만, 또 생각보다 그렇게 엄청 많지는 않아서 나름 버틸만 했습니다ㅎㅎ 처음 가본 트래블쇼라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몰랐지만? 다양한 국내외 지역의 관광지 부스가 많더라고요. 여행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여행사 부스도 엄청 많았습니다. 해외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국내 부스가 굉장히 많았던 것 같아요. 해외 부스는 일본이 소도시 위주로 가장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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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슨
마포 LP데이
LP를 감상하기 좋은 계절에 집 앞에서 만나는 레코드페어가 마포에서 열렸습니다. 바로 2024 마포 엘피데이 (LP-Day)였는데요. 마포문화재단이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마포구 소재의 10개 레코드숍과 함께 LP의 매력을 알리는 <2024 마포 엘피데이(이하 엘피데이)> 를 개최했었습니다. 올해 5회차를 맞이하는 <엘피데이> 에는 도프레코드, 마이페이보릿, 모자이크웨스트, 방레코드, 사운즈굿, 잇츠팝, 턴다운서비스, 팝시페텔, 피터판, 홍대널판까지 10개 숍이 참여했습니다. 하이라이트인 12일에는 마포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직접 바이닐을 사고 파는 광장마켓과 구매한 음반을 현장에서 들어볼 수 있는 청음부스를 조성했구요. 이외에도 연하늘(반도네온) 및 라쁘띠프랑스콰르텟(La Petite France Quartet, 집시재즈), 밴드 다양성 등 서울마포음악창작소가 발굴하고 지원하는 뮤지션들의 공연과 디제잉 무대와 유윤종 클래식 전문 기자와 김경진 팝 칼럼니스트의 무료 전문가 음악 강연까지 음악과 음반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저는 일정 때문에 못 갔지만 저 대신 다녀 온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레코드가게 사장님들이 직접 큐레이션해주시는 LP들을 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는 기회였더라고요 ㅠㅠ 으아아🤣 얘기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부러워서😆 내년엔 꼭 가고 말겠습니다!!! 덤으로 좋은 LP 고르는 꿀팁까지!! 사장님들이 혜자혜자하게 레코드에 관한 좋은 정보 다 주셨더라구요 엉엉엉 서울 레코드 페어처럼 사람 많고 붐비는 곳에서 앨범찾아 삼만리하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어디에나 있는 뻔하고 흔한 바이닐 말고 진짜 음잘알들이 추천해주시는 큐레이션으로 나만의 LP를 찾고 계시는 분들, 나의 취향을 알고 싶은 분들에겐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즐거운 레코드 쇼핑 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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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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