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해방 이후부터 해방촌 시장의 이름으로 불리운 신흥시장의 나이는 70살!!! 현재는 시장의 이미지 라기 보다는 과거와 현재가 믹스된 이국적인 분위기의 맛집과 예쁜 카페, 술집 등이 곳곳에 숨어 있어요 저는 평일 저녁 서울역에서 내려 용산02 마을버스를 타고 갔어요. 신흥시장 코앞에 내려줍니다 ㅎ 너무 예쁜 공간이었어요. 저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 천천히 걷다 마음에 드는 가게를 들어가는 재미가 있는 곳! 야경이 너무 예쁜 식당에서 와인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혼자 무작정 다카마쓰로 떠나게 되었다. 그것도 여행 이틀전에 비행기를 예매해서..! ㅎㅎ 다카마쓰는 우동의 도시이고 일본의 조용한 소도시라는 정도만 알고 떠난 여행,, 부랴부랴 숙소도 예약하고 어디갈지 정하느라 가서 좀 바빴지만 좋은 추억이었다 다카마쓰에 가서 가장 좋았던 곳은 나오시마 섬 미술관 투어였다! 미술관을 좋아하는 사람들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들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너무 좋아할것이다! 미리 예약해서 꼭 가보시길 바란다. 너무너무 더웠지만 힐링이 된 혼자 여행이었다 그리고 소도시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환영해주고 친절해서 행복했다! 다음에는 다른 소도시를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