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_0915_주일예배
예배 성경_마태복음14:13-21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설교_너희가 주라_정영선목사 너희가 주라 (마태복음 14:13-21)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먹인 기적은 사 복음서에 다 기록되어 있는 유일한 기적 사건입 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성경은 우리 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있을까요? 첫째,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compassion컴패션)을 품을 때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적은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아파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나는 곳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마음이 있고, 그 마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무리를 불쌍히 여기는 이 연민의 마음(compassion컴패션)이 바로 기적의 모티브가 됨 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 이 놀라운 기적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옵사리아Opsaria)를 예수님에게 드렸을 때 일어난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 크기의 일을 보여 주시려고 한 것입니다. 셋째, 이 기적의 주인공이 바로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기적은 예수님이 무리를 잔디에 앉히시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는 바로 그 순간에 일어났습 니다. 예수님의 손에서 일어났습니다. 제자들은 바로 기적의 전달자였습니다. 저는 제곡교회 성도들이 이 기적의 전달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부터 주님의 손에 있는 떡, 아니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우리 가족과 이웃, 굶주린 수많은 사람들에게 나누는 진정한 주님 의 제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묵상 하나님의 말씀선포와 동기부여 연설은 어떻게 달라야하는가? 챗지피티에 물었다. 오병이어 기적을 활용한 동기부여 연설을 작성해줘 여러분, 우리는 종종 "작은 일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곤 합니다. 우리 각자가 가진 자원은 때로 부족해 보이고, 현실의 어려움은 너무나 커 보입니다. 그런데 이럴 때일수록 중요한 건 마음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께 나눔과 마음이 어떻게 기적 같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 이야기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