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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면접준비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서비스와 AI 서비스 기획 경험을 가진 이소정입니다.
저는 사용자 경험의 본질을 설계하는 일에 흥미를 느껴 관련 전공을 기반으로 약 4년간 SI와 인하우스 스타트업에서 다양한 프로덕트를 리드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끊임없는 학습과 도전을 통해 실행력을 기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하는 환경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기획자로서 저는, 기술과 사용자 사이의 접점을 만들고,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도록 기획 전반을 리딩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일상을 지원하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헥토그룹의 미션에 공감하며, AI와 같은 신기술을 연계한 라이프-테크 서비스의 확장에 기여해 나가고 싶습니다.

헥토이노베이션에 지원한 이유가 자기소개서에 적혀 있는데, 실제 면접은 헥토그룹입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서류 제출 시 꼼꼼히 작성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실제로는 헥토그룹의 AI기획팀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했고, 자소서 작성 시 계열사 명칭을 혼동하여 헥토이노베이션으로 잘못 기재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관심을 가진 것은 ‘헥토그룹의 AI 기반 실용 서비스 기획 및 기술 사업화’입니다.

AI 상품 기획자로서 LLM 기반 서비스를 기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LLM 기반 서비스는 기술 자체보다도 사용자가 그 기술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경험하느냐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기획한 ‘에티(Aeti)’는 사용자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요약·조언을 주는 기능인데, 초기에 사용자들이 질문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채팅 실행률이 낮았습니다. 이 문제를 사용자 온보딩, 질문 가이드 기능으로 개선하면서 세션 체류 시간과 활용률이 올라갔습니다. 즉,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사용자 경험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설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고민이 선행되어야 사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가치가 증가하고, LLM기반 서비스의 수익화 구조도 의미가 있어진다고 생각됩니다.

당신이 기획한 프로젝트 중 헥토그룹의 사업 방향과 가장 잘 맞는 사례는 무엇인가요?

지원 시에 각 계열사의 모바일 서비스에 AI 서비스를 붙일 수 있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가장 잘 맞는 사례는 ‘Aeit Biz’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Aeit Biz는 사용자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 타겟팅이 가능한 B2B 광고 플랫폼이며, 현재는 데이터 거래를 위한 B2C 마켓 플레이스로 확장을 기획중입니다. 헥토그룹이 가진 데이터 인프라 및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업성과 휴머니티를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봅니다.

서비스 기획자로서 본인이 가장 잘하는 역량은 무엇이며, 어떻게 길러왔나요?

저는 데이터 기반 UX 문제 정의와, 협업을 위한 문서화, 신기술 활용능력에 강점이 있습니다. 기획 문서가 전무한 상태에서 기능 정의서, 화면 설계서, 정책서, 테스트 시나리오까지 직접 체계화했고, 이로 인해 커뮤니케이션 오류와 QA 리소스를 절감했습니다. 또한 업무에 필요한 Amplitude, GA4를 적극적으로 학습하여, 정량적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용자 인터뷰로 정성적 인사이트를 수집하는 방법을 익혔고,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 체계를 구조화하는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프로젝트 경험과 그것을 극복한 방법은?

개발자 또는 디자이너와의 갈등이 있었던 경험이 있나요? 어떻게 해결했나요?

현재 트렌드 중 AI기획에 있어 가장 주목하는 기술은?

저는 최근 AI기획에서 "Multimodal LLM(Multi-input 기반 대형언어모델)" 기술에 가장 주목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텍스트만이 아니라 이미지, 음성, 심지어 센서 데이터까지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응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획자 관점에서는 이 기술이 사용자와의 상호작용 채널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사용자가 글로 입력해야만 하던 건강 상태 기록을, 사진이나 음성으로도 입력하고 해석받는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비문해 사용자, 고령층, 저연령층에게 더 친화적인 UI/UX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실제 기획자로 일하며 마이데이터 기반의 건강 관리 앱 ‘Aeit’를 운영할 때도, 사용자들의 입력 부담이 기능 사용률에 큰 영향을 준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따라서 Multimodal LLM을 통해 입력 허들을 낮추고, 개인화된 응답을 더욱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인터페이스를 만들 수 있다면, AI 서비스의 활용률과 리텐션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 후 3개월 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헥토그룹이 보유한 데이터와 AI 기술 스택을 빠르게 이해하고, 내부 유관 부서와 협업하며 PoC 이상 단계로 이어질 수 있는 AI 상품 구조와 사용자 플로우를 기획할 수 있습니다. 또, 초기 실험 설계를 위한 가설 수립, 지표 설정, 기능 MVP 정의까지 명확히 도출해 실행력을 더할 수 있습니다.

우리 조직이 당신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 한 가지를 말해주세요. → 안물어보면 마지막 할말에 녹이기

헥토그룹이 저를 채용해야 하는 이유는, ‘기술을 실제 서비스로 연결했던 실행 경험’ 을 십분 활용하여 기획자로서 그 기술을 사용자가 이해하고 꾸준히 사용하게 만드는 서비스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저는 마이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앱에서 LLM 기능을 기획하고 실사용 지표를 개선한 경험, 그리고 AI 기능을 수익화 구조에 맞게 광고 플랫폼으로 확장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술을 나열하는 기획이 아니라,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를 정의하며,
서비스 구조 내에서 지속 가능한 AI 기능을 만들고,
실험 → 개선 → 사업화로 연결해 온 경험이 저의 강점입니다.
헥토그룹이 AI를 통해 신뢰와 실용성을 모두 추구하는 조직인 만큼, 저는 기획자로서 그 기술을 사용자가 이해하고 반복 사용하게 만드는 서비스로 전환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실무 중심 질답

Q1. 본인이 직접 주도한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 전략: 문제 정의 → 본인의 기여 → 구체적 성과 강조
01-1. 포트폴리오에 있는 프로젝트 하나
“고객 이탈이 높았던 앱 서비스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특정 기능의 진입장벽이 이탈 원인임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개선한 UI 개편을 주도했고, 리텐션이 30% 증가했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문제를 재정의하고, 빠르게 A/B 테스트를 돌린 점이 주효했다고 생각합니다.”
01-2. 포트폴리오에 없는 프로젝트
Q2. 협업 중 갈등 상황이 있었나요? 어떻게 해결했나요?
💡 전략: ‘협업과 존중’ 가치 반영
“마케팅팀과 목표 우선순위가 달랐던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서로의 KPI를 공유하며 공통된 목표를 재정립했고, 팀 간 Weekly Sync로 정례화하며 갈등을 조율했습니다. 이후 같은 팀원들과 여러 건의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전략, 비즈니스 가치 중심

Q1. 우리 회사의 현재 전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본인의 경험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요?
💡 전략: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이해하고, 본인의 경험이 어떻게 부합하는지 구체적인 사례
Q2. 우리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어떤 기회를 보시나요?
💡 전략: 핵심 서비스 분석 + 본인의 시각 제시
“‘X2E’ 모델은 단순한 리워드 기반이 아니라 행동 유도 기반의 플랫폼 성장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데이터 기반 리텐션 설계나 커뮤니티 기반 성장 전략에서 더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과거 리텐션 개선 프로젝트 경험을 살려, 이런 방향에서 실행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Q3. 본인의 경험이 헥토그룹의 어떤 가치와 맞다고 생각하나요?
💡 전략: 명확한 가치 매칭
“저는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의미를 찾습니다. 헥토그룹의 ‘도전과 실행’, ‘고객 중심’이라는 가치는 제가 항상 일하며 지향해 온 철학과 같습니다. 특히 고객의 행동을 이해하고, 이에 기반해 서비스를 개선하는 일에서 성과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비전, 조직문화 적합성 중심

Q1. 우리 조직에서 장기적으로 어떤 성장을 꿈꾸시나요?
💡 전략: 자기주도적 성장의지 + 조직 기여도
“헥토그룹의 디지털 플랫폼 전략은 계속 진화 중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단기적 성과 외에도, 중장기적으로는 서비스 고도화 전략 기획이나 데이터 기반 신사업 기획까지 성장하고 싶습니다. 조직의 성장을 제 일처럼 생각하며,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팀원이 되고 싶습니다.”
Q2. 본인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그리고 그 이유는?
💡 전략: 가치와 태도를 압축
“‘리듬’입니다. 저는 항상 일정한 리듬으로 일에 몰입하며, 팀과의 협업에서도 밸런스를 중요시합니다. 혼자만 빠르거나 느린 것이 아니라, 조직과 함께 성장하는 리듬을 만드는 사람이라 평가받았습니다.”
Q3. 우리 조직의 문화와 본인의 가치관이 어떻게 일치한다고 생각하나요?
💡 전략: 조직 문화에 대한 이해와 본인의 가치관을 연결지어 설명하며, 조직에 대한 적합성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