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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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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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질문] 더 나은 방향을 찾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던 경험이 있다면, 그 과정과 결과를 작성해 주세요. (600)

[데이터 분석 기반 UX 개선과 AI 기능 도입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 경험]
개인의 건강 기록 관리 서비스인 Aeit 앱 1.0 버전 런칭 이후, 유입 사용자의 이탈률이 높고 체류 시간이 짧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사용자 퍼널 분석을 진행해 단계별 전환율과 이탈률을 분석한 결과, 이탈은 주로 1) 데이터 연결 진행 중과 2) 데이터 연결 직후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원인을 분석한 결과, (1)데이터 연결 단계에서는 같은 기관의 데이터라도 종류별로 반복적인 본인 인증과 연결을 요구하는 UX가 불편함을 유발했고, (2)데이터 연결 직후에는 데이터를 활용할 기능 부족으로 리텐션을 유도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관별 데이터를 한 번의 본인 인증으로 일괄 연동할 수 있도록 UX를 간소화하고, 데이터 활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 AI 건강 매니저 ‘에티(Aeti)’를 추가 기획했습니다.
그 결과 데이터 연결 전환율이 70% 이상 향상됐고, 연결 직후 평균 체류 시간이 1분 증가하는 개선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기존 사용자 14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기능 만족도 80% 이상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초안 (735)
[데이터 분석 기반 UX 개선과 AI 기능 도입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 경험]
개인의 건강 기록 관리 서비스인 Aeit 앱 1.0 버전 런칭 이후, 유입되는 사용자들의 이탈률이 높고 체류 시간이 짧은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사용자 퍼널 분석을 진행해 단계별 전환율과 이탈률을 분석한 결과, 이탈이 주로 발생하는 구간이 1) 데이터 연결 진행 중과 2) 데이터 연결 직후임을 확인했습니다.
이탈 원인을 각각 다음과 같이 추정하여 개선 요구사항을 도출했습니다.
1) 데이터 연결 단계에서는 같은 기관의 데이터라도 종류별로 반복적인 본인 인증과 연결을 요구하는 UX 구조가 사용자의 불편을 유발하고 있음
2) 데이터 연결 직후에는 연결한 데이터를 활용할 기능이 부족해 사용자 리텐션을 유도하지 못하고 있음
이에 따라, 데이터 연결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기관별 데이터를 한 번의 본인 인증으로 일괄 연동할 수 있도록 UX를 간소화했고, 데이터 활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 AI 건강 매니저 ‘에티(Aeti)’를 추가 기획했습니다.
그 결과 데이터 연결 전환율이 기존 13%에서 70% 이상으로 크게 향상되었고, ‘에티’ 도입 이후에는 데이터 연결 직후 사용자의 평균 체류 시간이 1분 증가하는 개선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기존 사용자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데이터 연결 간소화와 ‘에티’ 기능 모두 80% 이상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제를 구조화하고, 사용자 니즈에 맞춘 기능 기획을 통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인 경험이 있습니다.
최종 (691)
[데이터 분석 기반 UX 개선과 AI 기능 도입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 경험]
개인의 건강 기록 관리 서비스인 Aeit 앱 1.0 버전 런칭 이후, 유입되는 사용자들의 이탈률이 높고 체류 시간이 짧은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사용자 퍼널 분석을 진행해 단계별 전환율과 이탈률을 분석한 결과, 이탈이 주로 발생하는 구간이 1) 데이터 연결 진행 중과 2) 데이터 연결 직후임을 확인했습니다.
이탈 원인을 각각 다음과 같이 추정하여 개선 요구사항을 도출했습니다.
1.
데이터 연결 단계에서는 같은 기관의 데이터라도 종류별로 반복적인 본인 인증과 연결을 요구하는 UX 구조가 사용자의 불편을 유발하고 있음
2.
데이터 연결 직후에는 연결한 데이터를 활용할 기능이 부족해 사용자 리텐션을 유도하지 못하고 있음
이에 따라, 데이터 연결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기관별 데이터를 한 번의 본인 인증으로 일괄 연동할 수 있도록 UX를 간소화했고, 데이터 활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 AI 건강 매니저 ‘에티(Aeti)’를 추가 기획했습니다.
그 결과 데이터 연결 전환율이 70% 이상으로 크게 향상되었고, 데이터 연결 직후 사용자의 평균 체류 시간이 1분 증가하는 개선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기존 사용자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기능 만족도 80% 이상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포트폴리오용
솔티랩 | 개인정보보호 기반 건강 기록 관리 서비스
과제: 사용자 이탈률 개선 & 체류 시간 증대
1.
문제 발견
퍼널 분석을 통해 이탈률이 높은 구간을 확인: 데이터 연결 진행 중, 데이터 연결 직후, 회원가입 직후
2.
원인 분석
같은 기관 내 데이터도 종류별로 반복 본인 인증 → UX 불편
데이터 연결 이후 활용할 기능 부재 → 리텐션 저조
3.
기획 방향
데이터 연결 프로세스 간소화: 기관별 데이터 일괄 연결 가능하도록 UX 개선
AI 건강 매니저 ‘에티(Aeti)’ 도입: 연동된 건강 기록 기반 맞춤형 상담 및 케어 미션 제공
4.
성과
데이터 연결 전환율: 70% 이상으로 상승
데이터 연결 직후 평균 체류 시간: 약 30초 증가
⇒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사용자 행동을 분석하고, UX 및 기능 기획을 통해 실제 서비스 지표를 개선한 프로젝트입니다.

[공통 질문] 타 직군과 협업한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이슈 상황을 예시로,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세요. (600)

[외주 개발사와 비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안정화한 경험]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서비스 오픈 직후 회원가입 완료 페이지에서 무한 로딩 오류가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기존 포털에서 이관된 회원들이 정부지원 사업 신청 시점에 오류를 겪으며 불편이 커졌습니다.
원인은 비밀번호에 특수문자가 포함된 경우 가입이 불가능했음에도 이를 안내하는 기능이 누락된 데 있었습니다. 오류 발생 시 빈 페이지로 넘어가 사용자가 문제를 인지하지 못했고, 반복 가입 시도로 이어졌습니다. 게다가 개발사의 일정 지연으로 충분한 QA 없이 서비스를 오픈해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CS 문의가 발생했습니다.
초기에는 빠른 처리를 위해 구두로 업무를 요청했지만, 처리 상황을 추적할 수 없고 히스토리가 남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에러 코드, 요청자, 요청 내용, 처리 상태를 정리한 스프레드시트를 개발사와 실시간 공유하며 소통 방식을 개선했습니다. 그 결과 커뮤니케이션이 체계화되고 업무 진행 상황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CS 대응 매뉴얼과 개선 사항을 도출했습니다.
최종 (690)
[외주 개발사와 비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안정화한 경험]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서비스 오픈 직후 회원가입 완료 페이지에서 무한 로딩 현상이 발생하는 심각한 오류가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기존 포털에서 대규모로 이관된 회원들이 정부지원 사업 신청 시점에서 오류를 겪어 사용자의 불편이 커졌습니다.
원인은 비밀번호에 특수문자가 포함된 경우 가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를 안내하는 기능이 구현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류 발생 시 빈 페이지로 넘어가게 되어 사용자가 문제를 인지할 수 없었고, 반복적으로 가입을 시도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발사의 일정 지연으로 충분한 QA 없이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CS 문의가 접수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빠른 처리를 위해 개발사에게 구두로 업무를 요청했지만, 처리 상황을 추적하기 어렵고 히스토리 관리가 안된다는 문제를 깨달았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에러 코드와 요청자 정보, 요청 내용, 처리 상태, 진행률을 정리한 스프레드시트를 작성해 개발사와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소통을 개선했습니다.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이 체계화되고 업무 진행 상황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해당 문서를 바탕으로 CS 대응 매뉴얼을 작성하고, 개선 요구 사항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초안
[외주 개발사와 비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안정화한 경험]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에서 개발사의 일정 지연으로 충분한 QA 없이 서비스를 오픈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관된 기관, 기업, 일반 회원들이 대거 유입되는 시점에 회원가입 완료 페이지가 무한 로딩되는 심각한 오류가 발생해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CS 문의를 유선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대응했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비밀번호 입력 시 특수문자가 포함되면 가입이 불가능함에도, 개발사에서 해당 오류를 안내하지 않고 빈페이지로 넘기는 구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서비스 운영을 위해 유선 CS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문의를 대응하며 오류 케이스를 수집했습니다. 초기에는 발생하는 건마다 구두로 개발사에 전달했지만, 수정 진행 상황을 확인하거나 누락된 요청을 파악하기 어려운 비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반복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에 체계적으로 일정 관리를 위해 에러 코드, 요청자 정보, 요청 내용, 진행 상태를 정리한 스프레드시트를 작성해 개발사와 실시간으로 공유했습니다. 이를 통해 문제 상황을 명확히 기록하고 추적할 수 있었고, 개발사와의 업무 처리 속도를 개선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운영 중 발견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투어라즈 고도화 사업’을 추가로 수주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직군 간 소통 문제를 개선하고 프로세스를 정비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고객사의 신뢰를 확보했던 경험입니다.

YAPP PM 파트 지원 동기를 작성해 주시고, PM으로서 본인은 어떤 역량을 바탕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구체적인 경험을 들어 서술해 주세요. (600)

[협업을 이끄는 PM으로 성장]
YAPP은 다양한 팀원들과 실제 프로덕트를 함께 고민하고, 유저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PM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공기관 SI/SM 프로젝트와 인하우스 스타트업 환경을 모두 경험하며 기획과 운영의 경계를 넘나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직군과 협업하고, 팀과 고객 사이의 소통을 주도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특히 윤커뮤니케이션즈에서 프로젝트 리더(PL)로 일하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등 고객사와 함께 웹사이트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개발자와 디자이너, 외주 협력사와 의견을 주고받으며 서비스를 완성하는 과정은 PM으로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책임감을 키운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으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팀과 논의하며 빠르게 MVP를 완성했던 스타트업 경험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사고와 실행력을 쌓았습니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YAPP 팀원들과 협업하며 유저의 진짜 문제를 발견하고, 의미 있는 결과물로 연결하는 PM이 되고 싶습니다.
초안
YAPP은 실제 프로덕트를 함께 고민하고 완성해 나가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성장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타트업부터 공공기관 프로젝트까지 폭넓은 환경에서 기획과 PM을 경험하며, 사용자 관점과 비즈니스 목표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가는 사고력을 길러왔습니다. 특히,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을 강점으로 삼아 팀의 목표를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한 형태로 빠르게 MVP를 완성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YAPP 팀원들과 협업하며, 유저의 진짜 문제를 찾아내고 제품으로 해결하는 과정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특히, 일정과 리소스 관리, 우선순위 설정, 이해관계자 조율을 직접 수행하며 커뮤니케이션 스킬뿐 아니라 의사결정에서의 유연함과 책임감을 길렀습니다.
최종 (697)
[협업을 이끄는 PM으로 성장]
YAPP은 다양한 팀원들과 실제 프로덕트를 함께 고민하고, 유저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PM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공기관 SI/SM 프로젝트와 인하우스 스타트업 환경을 모두 경험하며 기획과 운영의 경계를 넘나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직군과 협업하고, 팀과 고객 사이의 소통을 주도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특히 윤커뮤니케이션즈에서 프로젝트 리더(PL)로 일하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등 고객사와 함께 웹사이트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개발자와 디자이너, 외주 협력사와 의견을 주고받으며 서비스를 완성하는 과정은 PM으로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책임감을 키운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으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팀과 논의하며 빠르게 MVP를 완성했던 스타트업 경험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사고와 실행력을 쌓았습니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YAPP 팀원들과 협업하며 유저의 진짜 문제를 발견하고, 의미 있는 결과물로 연결하는 PM이 되고 싶습니다.
특히 윤커뮤니케이션즈에서 프로젝트 리더(PL)로 일하면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등 고객사와 함께 웹사이트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개발자와 디자이너, 외주 협력사와도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은 PM으로서 꼭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으로 서비스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팀과 공유해 방향을 잡아가며 빠르게 MVP를 완성했던 스타트업 경험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사고와 실행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저는 문제 해결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빠르게 실현 가능한 MVP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YAPP 팀원들과 협업하며 유저의 진짜 문제를 발견하고, 의미 있는 결과물로 연결하는 PM이 되고 싶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가장 어려운 문제는 무엇이었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작성해 주세요. (600)

[문서화와 데이터 기반 기획으로 팀 소통을 개선한 경험]
인하우스 스타트업에 기획자로 합류했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한 문제는 기획 문서의 부재였습니다. 기존 서비스의 히스토리를 파악할 자료가 없어 모든 기능을 직접 뜯어보고 구두로 설명을 들으며 이해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은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소통에서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기획 의도와 개발 방향이 어긋나는 일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능 정의서, 화면 설계서, 정책서, 통합테스트시나리오 등 핵심 기획 내용을 문서화하고, 개발팀과 운영팀에 주기적으로 공유하며 업무 사이클을 내재화했습니다. 그 결과, 소통이 훨씬 명확해졌고 수정·보완에 들던 불필요한 리소스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개인 경험이나 주관적 기준으로 기획 방향을 잡는 대신,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했습니다. 데이터를 근거로 개발팀과의 이해 차이를 빠르게 좁히며 설득할 수 있었고,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팀 내부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팀을 설득하며 방향성을 잡아가는 과정이 PM에게 얼마나 중요한 역량인지 깨달았습니다.
다른주제
비플러스 헬스케어에서 비대면 진료 App을 기획할 당시, 병원마다 예약/진료 프로세스가 달라 표준화된 UX를 제공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실제 사용 환경을 조사하고, 의료진과 환자 양쪽의 요구사항을 정리해 유연한 프로세스를 반영할 수 있는 플로우를 설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간결하고 통일된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병원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형태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최종 (647)
[문서화와 데이터 기반 기획으로 팀 소통을 개선한 경험]
인하우스 서비스팀에 기획자로 합류했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한 문제는 기획 문서의 부재였습니다. 기존 서비스의 히스토리를 파악할 자료가 없어 모든 기능을 직접 뜯어보고 팀원들에게 구두로 설명을 들으며 이해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효율적이지 않고 소통에서 반복적으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하면서 기획 의도와 개발 방향이 어긋나는 일이 잦았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능 정의서, 화면 설계서, 정책서, 통합테스트시나리오 등 핵심 기획 내용을 문서화하고, 이를 개발과 운영팀에 주기적으로 공유하며 업무 사이클을 내재화했습니다. 그 결과 소통이 훨씬 명확해졌고, 수정·보완에 들던 불필요한 리소스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개인 경험이나 주관적 기준으로 기획 방향을 잡는 대신,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했습니다. 이 데이터를 근거로 개발팀과의 이해 차이를 빠르게 좁힐 수 있었고,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효과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팀을 설득하며 방향성을 잡아가는 과정이 PM에게 얼마나 중요한 역량인지 깨달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팀 전체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며 서비스를 이끌 수 있는 PM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어떤 제품 또는 서비스가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았다고 생각하며,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용자 경험을 바꾸는 기술, 서비스 트렌드를 만들다]
최근 시장에서 가장 인상 깊게 주목한 서비스는 OpenAI의 ChatGPT입니다.
이 서비스가 흥미로웠던 이유는 사용자에게 생소한 신기술인 AI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하고, 사용자의 기대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경험 설계가 매우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복잡한 명령어나 별도의 학습 없이 일상적인 대화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서비스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다음으로, 맥락 기반으로 응답을 제공하여 사용자는 반복적인 입력 없이 더 직관적이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술적 흥미를 넘어서 사용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이끌어낸 점입니다. 최근 ChatGPT를 활용한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 사례처럼, AI 기술을 실생활에서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서비스 화제성을 높였습니다.
이처럼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신기술을 녹여내고, 자연스러운 확산까지 이끌어내는 점이 사용자를 사로잡아 시장에서 주목받는 서비스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초안(807)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서비스 중 하나는 OpenAI의 ChatGPT와 딥시크(DeepSeek)와 같은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인공지능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서비스 모두 텍스트 기반 정보 탐색과 업무 자동화를 넘어, 이제는 일상과 비즈니스에서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기획자로서 주목한 부분은 기술력뿐 아니라 이들이 제공하는 사용자 경험입니다. ChatGPT는 자연스러운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복잡한 명령어 없이도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피드백 기반의 대화 흐름을 통해 사용자가 점점 더 효율적인 결과를 도출해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딥시크는 한국어 특화 학습과 국내 환경 최적화를 통해 실제 사용자가 체감하는 언어적 이질감을 줄였습니다. 이런 점에서 두 제품 모두 신기술을 사용자 관점에서 어떻게 풀어낼지를 고민한 흔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LLM 기반 제품들은 기획자 입장에서 ‘기능을 넘어 경험을 설계하는’ 사고를 확장시키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실무 경험을 통해 기술의 도입에 있어서 기술을 어떤 형태로 사용자 경험에 녹여낼 것인가를 고민해 왔습니다. 또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단순히 소비하는 것을 넘어, 그 안에 담긴 기획 의도를 해석하는 걸 좋아합니다. 단순히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가 아닌, 사용자의 문제를 어떻게 자연스럽게 해소하고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이 PM의 기본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함께 더 넓은 시야로 고민해 서비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수정 - 1
[사용자 경험을 바꾸는 기술, 서비스 트렌드를 만들다]
최근 시장에서 가장 인상 깊게 주목한 서비스는 OpenAI의 ChatGPT와 딥시크(DeepSeek)입니다. 두 서비스 모두 LLM 기반 기술을 통해 텍스트 생성과 정보 탐색, 문제 해결을 지원하며, 단순한 기술을 넘어 실제 사용자의 문제를 풀어내는 실용적인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두 제품이 흥미로웠던 이유는 사용자에게 생소한 신기술인 AI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하고, 사용자의 기대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경험 설계가 매우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뛰어난 성능을 갖춘 AI를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방식으로 기술적 장벽을 낮췄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능을 구현하여 사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맥락 기반의 유연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입니다. 이런 형태는 사용자의 요구를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로 수집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서비스에 친밀감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하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ChatGPT를 활용한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 사례처럼, 기술적 흥미를 넘어 사용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유를 유도하며 서비스 화제성을 만들어내는 점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이처럼 기술과 사용자 경험, 시장 흐름을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인사이트는 PM에게 필수적인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YAPP 활동을 통해 이러한 인사이트를 실제 서비스 개발 과정에 적용해보고, 팀과 함께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어 성공적인 트래픽을 얻는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최종 (694)
[사용자 경험을 바꾸는 기술, 서비스 트렌드를 만들다]
최근 시장에서 가장 인상 깊게 주목한 서비스는 OpenAI의 ChatGPT와 딥시크(DeepSeek)입니다. 두 서비스는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텍스트 생성, 정보 탐색, 문제 해결을 지원하며 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 실제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두 제품이 흥미로웠던 이유는 사용자에게 생소한 신기술인 AI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하고, 사용자의 기대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경험 설계가 매우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복잡한 명령어나 별도의 학습 없이 일상적인 대화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서비스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다음으로, 맥락 기반으로 응답을 제공하여 사용자는 반복적인 입력 없이 더 직관적이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술적 흥미를 넘어서 사용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이끌어낸 점입니다. 최근 ChatGPT를 활용한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 사례처럼, AI 기술을 실생활에서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서비스 화제성을 높였습니다.
이처럼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신기술을 녹여내고, 자연스러운 확산까지 이끌어내는 점이 사용자를 사로잡아 시장에서 주목받는 서비스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