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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가장 기억에 남는 / 성공적인 / 경험이나 프로젝트

솔티랩에서 AI 에이전트 기능을 기획부터 릴리즈, 고도화까지 리드했던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 운영 중인 플랫폼에 LLM AI를 처음 탑재하는 과제였기에, 초기에는 기존 방식대로 정책을 작성했으나, 실제 개발 단계에서 응답 가드레일이나 프롬프트 최적화 같은 특수한 정책들이 필수적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일정 지연을 막기 위해 두 가지를 실행했습니다.
첫째, AI 개발팀과 지식 공유 스크럼을 요청해 기술적 요구사항을 동기화했습니다.
둘째, 개인적으로 컨퍼런스에 참여하며, AI 기획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성공적으로 기능을 런칭했고, 결과적으로 국가 사업 선정과 사용자 리텐션을 높이는 실질적인 지표 개선까지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생소한 기술이나 도메인이라도 몰입하여 성과를 만들어낸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실패한 아쉬운 프로젝트나 경험

운영 정책이 미흡한 채로 커뮤니티 기능을 릴리즈하고 KPI를 달성하지 못한 경험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프로젝트 기간으로 운영 정책이 전무한 상황에 사업부는 기능 배포를 요구함
리소스를 투입한 데에 비해 목표한 KPI에 50%도 달성하지 못한 경험으로 아쉬움
이 경험 이후 운영 정책 및 계획 수립해야 기능 개발도 의미가 있음을 뼈아프게 통감하며, 사업부를 설득하는 것도 기획자의 큰 책임인 것을 깨달음

누군가를 설득해 목표를 달성

솔티랩에서 마이데이터 플랫폼 '에이트'의 운영을 리드하며, 핵심 기능의 높은 이탈률 문제를 개선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규 기능 구축을 우선하는 개발 파트와 이탈 방지를 위한 UX개선을 주장하는 기획 파트 간의 견해 차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Amplitude의 퍼널 데이터를 근거로 유입 사용자의 약 50%가 핵심 기능을 완료하기 전에 이탈하고 있다는 객관적 지표를 시각화하여 제시했습니다. UX개선을 통한 이탈률 방어가 선행되어야 신규 기능의 지표도 극대화될 수 있다는 논리적 가설로 팀을 설득했고, 결국 개발 파트에서도 핵심 기능 개선을 우선 진행하는 데에 동의해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이는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조율할 때 정량적 데이터가 효과적인 소통 수단임을 체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객관적인 지표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며,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유연하게 협업하는 기획자가 되겠습니다.

갈등이나 힘들었던 경험

스타트업 재직 중, 1년 사이 디자이너가 두 번 교체되며 겪었던 협업 스타일의 차이를 '프로세스 최적화'로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새로운 동료가 올 때마다 기존의 소통 방식이 맞지 않아 업무 효율이 저하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를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각자의 전문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협업 프로세스를 설정하는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우선, 기획자가 가이드하던 기존의 고해상도 화면 설계 방식에서 벗어나, 와이어프레임 중심의 로우파이 설계로 전환했습니다.
대신 PRD에 명확한 기능 정의와 디자인 레퍼런스를 상세히 첨부하여 디자이너의 시각적 자유도를 보장했습니다. 또한, 작업 중간에 발생할 수 있는 싱크 오류를 막기 위해 '시안 전 컨셉 검토' 단계를 추가해 소통의 밀도를 높였습니다.
이러한 대처로 기획자의 작업 공수는 유지하면서도 디자이너의 만족도와 결과물의 퀄리티를 동시에 높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