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Amplitude의 퍼널 데이터를 근거로 유입 사용자의 약 50%가 핵심 기능을 완료하기 전에 이탈하고 있다는 객관적 지표를 시각화하여 제시했습니다. UX개선을 통한 이탈률 방어가 선행되어야 신규 기능의 지표도 극대화될 수 있다는 논리적 가설로 팀을 설득했고, 결국 개발 파트에서도 핵심 기능 개선을 우선 진행하는 데에 동의해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이는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조율할 때 정량적 데이터가 효과적인 소통 수단임을 체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객관적인 지표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며,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유연하게 협업하는 기획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