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 청소년들의 교사가 되어 주세요.
샬롬~~ 집사님~~ ^^ 잘 지내시죠? 24년 벌써 11월에 접어 들었네요. 1년동안 주안에서 계획하셨던 마음으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시는 집사님의 모습에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정말 어렵습니다. 강렬하고 자극적인 세상 문화 속에서 하나님을 믿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쇼츠 영상과 게임으로 도파민 중독이라는 현상속에서 하나님과 관계가 깨어지고 있습니다. SNS와 디지털 기기을 통한 소통으로 친구들과도 관계도 쉽지 않는 듯 합니다. 더 나아가, 이제는 가정속 에도 위기가 있어 가출 등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등 세상의 변화가 너무 빨라, 아이들이 겪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는 상황에 학교도 이제는 그 올바른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회는, 우리 서림교회 청소년부는 하나님의 뜻속에 진리가 있음 믿고 기도하며 나아가려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가운데 위로를 받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사랑 가운데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 친구들과의 수평정 관계가 회복되길 원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길 원합니다. 그 믿음의 여정에 우리 청소년부 교사들이 쓰임받길 원합니다. 서림청소년부(수완)에서는 아이들에게 주님의 시각으로(말씀안에서) 세상의 것들을 분별해 나갈 수 있도록 "주안의 통찰력(Insignt in God)" 시간을 매주 예배전 7분 정도 공유하는 시간을 지난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전도사님을 통해 들은 '주님의 뜻(말씀)'으로 세상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우리 선생님들이 준비하려고 합니다.(아래 자료는 첫시간 나눴던 오리엔테이션 자료입니다.) 지난 주 첫 발표할 때 아이들이 생각보다 집중해서 듣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뭔가 간절히 원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서림청소년 중에는 위기속 있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부모님과 관계가 깨어져서 가출하기도 하고, 등교도 거부한 채, 방에서만 지낸다는 아이도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우리 아이들 마음에 찾아가주시길 위로해주시길 우리 선생님들이 기도하고 관심을 가져줄 때입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 선생님들이 부족합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해쥐신 우리 하나님의 은혜로, 이제는 그 은혜에 힘입어 작음 믿음이라도 아이들곁에 있어줘야 할 때 인것 같습니다. 선생님 이름으로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이 위로 받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 선생님, 하나님의 사랑을 작게나마 흘러 보내줄 수 있는 선생님, 기도하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흐믓하게 바라봐 줄 수 있는 그런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기도할때 집사님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묵상하며 조심스럽게 장문의 글과 함께 집사님께 권해봅니다. 성령님께서 집사님의 마음에 작은 떨림을 전해주시길 기도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오승훈 집사 드림. 수정된 글 샬롬, 집사님! 잘 지내시죠? 어느덧 2024년도 11월에 접어들었네요. 주님 안에서 계획하신 일들을 충실히 따라 살아가시는 집사님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을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