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분별과 비판, 비난에 대해서 구분하지 못 하고 사는 듯 하다. 하나님은 분명 우리에게 주안에서 분별하라고 한다. 사회에서는 건강한 비판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타인에 대해서 비난하지 하지 말라고 한다. 우리는 주님이 기뻐하시고 선하신 뜻을 분별해야 한다. 이것은 아마도 주님이 기뻐하는 사랑의 마음으로 비판의식을 가지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정리하면 우리에게는 분명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가르켜주신 아가페 프로텐(궁극의사랑)으로 세상의 가치관과 하나님의 뜻을 분별(비판)해야 하지만, 사랑의 마음이 없이,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정확한 이해와 성숙함이 없으면, 우리는 사람을 비난하는데 우리의 감정을 모두 소모하게 된다. 이것이 관계를 끊어지게 하는 사탄의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 말씀처럼 우리는 주님의 뜻을 기억하며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의 가치관을 분별(비판)하는데까지가 우리의 역할이다. 사람에 대해서 비난하고 정죄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는 아주 무서운 죄이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서 싸우실거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온전히 주님의 뜻을 분별할수 있는 축복이 우리에게 있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