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훌라 공부하러 갑니다. 좋아하는 일을 쫓다 보니 하와이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계획을 짜는 편은 아니지만 정말 한치 앞도 모르겠네요. 첫 미국여행이자 첫 하와이 입니다.
훌라 지도자를 하며 “하와이에 가보셨나요?”를 수백번 들었는데, “아.. 아니요..” 혹은 “곧 가요..” 라며 민망+수줍게 말하는 시절은 이제 끝났습니다. 당당히 저 다녀왔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웅얼거리기도 했다며..ㅠㅋ)
<힐로> 지역에서 한달간 머물 예정이며 모아나 선생님 @moanahula.han 과 함께 갑니다.말로만 듣던 마우나케아에 가서 밤하늘의 별을 보고, 뜨거운 햇빛을 온몸으로 맞으며 수영도 하고 서핑도 하고싶습니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들도 많아 자세한 이야기는 메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같이 가는 모아나 훌라 팀원분들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1️⃣ 1월 18일 이후 2월까지 한달간 4편의 메일을 보낼 예정입니다.
2️⃣ 구독료는 6,000원입니다. 제가 중간중간 쉬어 갈 수 있는 코나 커피 한 잔이 되어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