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All
일상
오타쿠
회지 후기를 책에 다 못넣어서 더 쓴다는게 사실입니까?
네 사실입니다. 심지어 6700자 나옴 이거 회지에 다 넣엇으면 큰일낫음 누르시면 제가 낸 회지 백일몽의 크나큰 스포가 있는 후기가 나옵니다. 너무한 연인 사실 좀 더 시간이 있었다면 이야기 형식을 좀 바꿔 제스터의 일기와 아스타리온의 소회가 번갈아가면서 나올예정이였습니다. 근데 그럴시간이 없엇어요 발등불 레전드엿음. 같은 사유로 해변을 강가로 바꾸고 싶엇으나 못하엿습니다. 결국 리메하고 싶엇지만 리뉴얼정도의 변화만 있엇답니다. 그래도 날짜 번진 연출은 성공해서 좋네요. 번지기 이전날짜는 놀랍게도 아무말 쓴게 아니라 진짜 몇월 몇일이라고 제대로 써잇엇답니다. 시기 분리를 일단 해두긴 햇엇어요. 그걸 정할땐 이미 흐릿하게 바꿀거라는걸 알고 있엇지만 해보고 싶어서 햇던 기억이 있어요. 최선의 선택 원래 제스터가 이런 이유가 밝혀진 이후에 제스터 시점을 보여줄까 햇어요. 근데 쓸 자신이 없어서 포기함. 게다가 원래 초기 플롯은 놀랍게도! 애증의 태도로 대하는 아스타리온이였습니다! 근데 쓰다보니 자신만의 애정을 강제 하는 승천 아타가 되었는데 그것도 맛도리라서 받아들엿어요. 재밋다. 그래도 제스터의 예지능력을 믿을수 없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는 성공한거같아서 다행입니다. 엽서그림은 참고로 작년 12월인가 부터 그렷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au는 놀랍게도 1회 배포전 쯤 부터 나온 au입니다. 사실 진정한 자유를 제외하고 전부 트위터 썰로 먼저 풀엇던 내용입니다. 저는 1회 배포전 끝난이후로 블스에 상주햇는데 말이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플롯이 짜여있어서 그나마 스무스하게 넘어갈 수 있엇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전 이 제스터도 만만치않게 미친놈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을 제외하고 피해자를 최소시키지만 아스타리온을 죽이지 않기위한 선택이라 최선의 선택인겁니다. 정말로 제스터가 본인 능력 한계까지 짜내서 도출한 최선의 선택이였던거죠. 하지만 이걸 아스타리온이 바랫을까요? 전혀 아닐듯. 그래서 도비라에 그런말이 있는겁니다. 결국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채 그냥 혼수상태일거라고 생각해서 영원히 깨어나는걸 기다리는거죠. 심지어 언데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회복 방법은 죽은 토지에 잠시 다시 묻히는것이라고 지나가다 봐서 이 글의 아스타리온은 발더게 지하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설정입니다. 제스터는 발더게에서 스폰이 되었으니까요. 게다가 이 승천주인님은 제스터의 과거사를 본인이 말하게 시켰기때문에 제스터가 좁은곳에 가둬져있는것에 안좋은 기억이 있다는걸 알고 본인도 관에 가둬진 경험이 있기에 관이 닫히지도 않은 상태로 애매하게 묻혀있을것이다 라는 설정이 있어요. 제스터가 진짜로 죽은건지. 혹은 영원히 혼수상태인건지는 그냥 안정하기로 햇어요. 일단 깨어날 일은 없습니다. 근데 썩을 일도 없어서 아스타리온이 영원히 희망을 못버리는거죠(?) 사실 이 au에서는 엽서 장면이미지말고 삽화가 될만한 이미지가 하나 더있엇는데 걔는 잘그릴 자신이 없어서 기각됫었는데 뭐냐면 승천이라 머리카락은 자라나는데, 몰락하고 본인 혼자서 그저 제스터가 일어나는것만을 기다려서 반쯤 헝클어진 긴 머리카락을 늘어트린채 제스터가 누운 관을 보며 우는 아스타리온이였습니다. 그릴 자신이 없엇어요. 사실 원래 에필에 이 장면의 언급을 할까 햇는데 못넣엇어요.
  1. 오타쿠
  • 누구에오
250410 당신은 바탕화면 정리를 소홀히 햇지.
갑자기 바탕화면 정리 뽐뿌가 와서 항상 중구난방으로 널부러져있던 저의 컴퓨터 바탕화면을 정리하고 꾸미기로 햇습니다. 원래는 지브리 공식에서 뿌렷던 월페이퍼인 이 먼지정령들짤로 한 4~5년을 살아왓는데 급 바탕화면 꾸미기가 하고 싶어서 아이콘 마저 포스타입에서 존잘님이 무료 나눔하는걸 열심히 받아 다 바꾸고 그김에 정리를 했습니다. 원래는 아무 파일과 쓰고 삭제도 하지않은 빈폴더가 난무하던 화면이였으나(찍는걸까먹어서 이전사진은 없습니다) 이렇게 탈바꿈 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사실 트리플 모니터인데요? 고의는 아니엿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트리플모니터가 되있었습니다. 근데 모니터중 하나가 혼자 fhd에 비율이 달라서 바탕화면 그림이 혼자 어긋나 버리는거에요 그래서 확장으로 하고 약간 길쭉하게 나오게 했는데 덕분에 미쿠짱이 약간 길어졋습니다. 미안하다 미쿠짱 엑타는 메인모니터와 비율이 같아서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사실 블스에 올렷는데 블로그에 글까지 쓴이유는 걍 심심해서 아이콘 선정사유를 말하고 싶엇기 떄문입니다.
  1. 일상
  • 누구에오
👍
2
Made with Slash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