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본 솜깅을 위한 여정(1년걸림)
때는 24년도 11월 입니다. 저는 분명 솜깅을 잘 가지고 놀지도 않는다는걸 잘 알았는데 다른분들 집밥 솜깅을 보니까 너무 집밥 솜깅이 가지고 싶은거에요. 하지만 저희집 애는 드래곤본 이엿죠. 아는게 하나도 없엇지만 공장에서 받아줄거같지도 않았고, 받아준다고 해도 엄청난 금액이 나올거 같았기에 테디베어는 만들어본적 있으니까. 대충 비슷하겟지. 할수 있을것이다! 하고 들이 박아보기로 합니다. 아마 재료가 전부 집에 있는것도 한몫 했어요. 왜냐면 옷만들기와 자수가 취미인 어머니 덕에 누이용 털천을 제외하곤 전부 집에 있었기 때문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패턴을 따라 만들어보기나 햇지 패턴을 만들어본적도 없으면서 우물안 개구리같은 생각이엿는데요. 뭐 그래도 1년걸려서 성공 햇으니까 된거 아닐까요. 이런느낌으로 하면 되겟지라는 마음가짐으로 그려본 예상도입니다. 진짜로 아는게 하나도 없엇던 저는 걍 대충 곰인형 패턴들을 생각해보면서 냅다 클튜로 그려가면서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하지마십쇼 이렇게 하면 엄청나게 해매는데 그렇다고 완성된 모습을 확인하려면 전부 꼬매봐야된다는 미친 방식입니다. 하지마세요 이정도로 고생하는데 원하는 모양이 절대 안나오는 지옥에서 헤매게 됩니다. 처음 4~5번의 시도끝에 그나마 오 싶은게 나온 모습 구리지만 눈 넣어보니 이제 뿔로 넘어가도 되겟다 싶어서 뿔을 시도합니다. 제가 몰랏던건 뿔을 넣으면 느낌이 전혀 달라진다는거엿어요. 열심히 햇지만 구림
- 솜깅 완성작
- 누구에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