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완성된 따끈따끈한 라르고짱 로즈 오너분이 말씀하신대로 티플링 친구들은 추가금의 악마로... 라르고짱은 옆머리 있음, 브릿지머리, 뿔 꼬리, 단발뒷머리 있음 의 콤보로 최고가를 기록하였습니다(?) 무뼈 친구들 잔뜩만들다가 뼈있는 친구라서 오랜만에 방울솜을 꺼냇던... 그리고 타오바오에서 짱싸게산 (국내가격 1/3 에 구매함) 수틀고정대가 있어서 자수가 깔끔하게 되서 좋앗어요 상실의 거울 아니냐는 얘기가 있는 저희집 수틀 고정대 그렇습니다 사실 이것은 샤님꼐 제 기억을 바쳐서 인형을 소환하는 도구로 그래서 제가 기억력이 정말 안좋습니다(?) 옆머리 있는 인형 처음하지만 뒷머리 요령으로 하면 어떻게든 되겟지 한 나 꽃는게 헬이엿지만 어떻게든 되엇습니다. 타바에서 산 좀더 얇은 바늘을 써봣는데요 바늘귀가 너무 작아서 25번사가 안들어가서 한번 끼면 빼기가 싫어서 바늘꽂이가 이렇게 되버리고 말앗다. 심지어 얇아서 너무 잘휘어지더라고요ㅠ 바늘귀 크기때문에 실넣어주는 도구도 안들어감... 싼바늘은 싼 값을 한다는 교훈을 얻음. 덕분에 개 튼튼하지만 자성이 없어서 잃어버릴까 주저하던 니켈 바늘이 사고싶어졋습니다. 그거랑 2만원짜리 자동 실꿰기가 사고 싶어졋어요. 다들 2만원의 가치를 한데서 너무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