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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3월 회고

일시 : 2023. 03. 15.
리드 : 전진철님
리뷰어 : 박성호
사전 질문
코어DB 작업을 하면서 느낀 것
이번 분기에 가장 성취감을 많이 느꼈던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스스로 작업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음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리드하려고 했다.
이론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을 실제로 작업화한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각 과정에서 어떤 부분들은 예상보다 빠르게, 어떤 부분에서는 예상보다 더 걸렸던 것 같다. 여러모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짧은 시간 내에 해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설득해야 하는 작업들이 많았다.개발자 뿐만 아니라 각 도메인의 PM/PO 들과도 커뮤니케이션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의 러닝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다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고민했던 것 같다. 다들 한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피드백에 대해
평가보상 과정에서 몇 가지 피드백이 있었다. 우선은 사소한 부분까지 질문이 너무 많다는 점이 있었는데, 피드백 이후에는 사람들에게 질문할 때 약간의 망설임이 생기게 된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두 번째는 일정 산정 관련이었는데, 일정 산정을 다소 보수적으로 한다는 피드백이었다. 사실 일정 산정하는게 쉽지 않은 것 같다. 피드백 이후에는 의식적으로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았다. 이번 코어DB 작업도 그랬다. 해보고 느낀 건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아도 어떻게든 그 안에 일이 마무리가 된다는 점이었다. 두 가지 개선 피드백 외에는 좋은 피드백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영유아 프로젝트 관련
기술적으로는 새로 도입하는 Nest.js 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는 점 정도가 있다. 기술 외적으로는 영유아 팀이 전반적으로 주니어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생기는 어려움 정도가 있는 것 같다. 다들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지 등에 대해서 고민이 생긴다.
사수(없음)에 대해
사실 사수가 없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제윤님, 진철님이 사수라고 생각하고 일을 했던 것 같다. 물론 기술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팀에 있다면 당연히 좋을 거라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사실 구글링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 사수가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는 역할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험이 많은 동료 정도가 아닐까.
표현에 대해
(Q: 업무 과정에서 나온 특정 표현을 듣고 업무 동기부여를 잃거나 한 건 아닐까 우려가 있었는 지?) 그렇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가끔씩 스스로의 표현이 너무 강한 것 아닐까 생각할 때가 있는데 아마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어려움을 느낀 적은 아직 없었다.
내가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것
시간과 격려. 시간에 대해서 부연하자면, 업무 시간 자체가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고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점점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스스로 어떤 동료라고 생각하는지,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지
내가 어떤 동료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되고 싶은 건 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동료가 되고 싶다. 배울 점이 많은 동료라고 적어두었는데, 기술적으로든 무엇이든 다른 사람들이 ‘성호님은 배울 점이 많아’ 라고 느낄 수 있는 동료가 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일시 : 2023. 03. 15.
리드 : 전진철님
리뷰어 : 박성호
사전 질문
코어DB 작업을 하면서 느낀 것
이번 분기에 가장 성취감을 많이 느꼈던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스스로 작업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음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리드하려고 했다.
이론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을 실제로 작업화한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각 과정에서 어떤 부분들은 예상보다 빠르게, 어떤 부분에서는 예상보다 더 걸렸던 것 같다. 여러모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짧은 시간 내에 해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설득해야 하는 작업들이 많았다.개발자 뿐만 아니라 각 도메인의 PM/PO 들과도 커뮤니케이션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의 러닝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다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고민했던 것 같다. 다들 한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피드백에 대해
평가보상 과정에서 몇 가지 피드백이 있었다. 우선은 사소한 부분까지 질문이 너무 많다는 점이 있었는데, 피드백 이후에는 사람들에게 질문할 때 약간의 망설임이 생기게 된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두 번째는 일정 산정 관련이었는데, 일정 산정을 다소 보수적으로 한다는 피드백이었다. 사실 일정 산정하는게 쉽지 않은 것 같다. 피드백 이후에는 의식적으로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았다. 이번 코어DB 작업도 그랬다. 해보고 느낀 건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아도 어떻게든 그 안에 일이 마무리가 된다는 점이었다. 두 가지 개선 피드백 외에는 좋은 피드백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영유아 프로젝트 관련
기술적으로는 새로 도입하는 Nest.js 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는 점 정도가 있다. 기술 외적으로는 영유아 팀이 전반적으로 주니어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생기는 어려움 정도가 있는 것 같다. 다들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지 등에 대해서 고민이 생긴다.
사수(없음)에 대해
사실 사수가 없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제윤님, 진철님이 사수라고 생각하고 일을 했던 것 같다. 물론 기술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팀에 있다면 당연히 좋을 거라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사실 구글링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 사수가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는 역할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험이 많은 동료 정도가 아닐까.
표현에 대해
(Q: 업무 과정에서 나온 특정 표현을 듣고 업무 동기부여를 잃거나 한 건 아닐까 우려가 있었는 지?) 그렇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가끔씩 스스로의 표현이 너무 강한 것 아닐까 생각할 때가 있는데 아마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어려움을 느낀 적은 아직 없었다.
내가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것
시간과 격려. 시간에 대해서 부연하자면, 업무 시간 자체가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고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점점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스스로 어떤 동료라고 생각하는지,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지
내가 어떤 동료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되고 싶은 건 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동료가 되고 싶다. 배울 점이 많은 동료라고 적어두었는데, 기술적으로든 무엇이든 다른 사람들이 ‘성호님은 배울 점이 많아’ 라고 느낄 수 있는 동료가 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일시 : 2023. 03. 15.
리드 : 전진철님
리뷰어 : 박성호
사전 질문
코어DB 작업을 하면서 느낀 것
이번 분기에 가장 성취감을 많이 느꼈던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스스로 작업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음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리드하려고 했다.
이론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을 실제로 작업화한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각 과정에서 어떤 부분들은 예상보다 빠르게, 어떤 부분에서는 예상보다 더 걸렸던 것 같다. 여러모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짧은 시간 내에 해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설득해야 하는 작업들이 많았다.개발자 뿐만 아니라 각 도메인의 PM/PO 들과도 커뮤니케이션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의 러닝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다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고민했던 것 같다. 다들 한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피드백에 대해
평가보상 과정에서 몇 가지 피드백이 있었다. 우선은 사소한 부분까지 질문이 너무 많다는 점이 있었는데, 피드백 이후에는 사람들에게 질문할 때 약간의 망설임이 생기게 된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두 번째는 일정 산정 관련이었는데, 일정 산정을 다소 보수적으로 한다는 피드백이었다. 사실 일정 산정하는게 쉽지 않은 것 같다. 피드백 이후에는 의식적으로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았다. 이번 코어DB 작업도 그랬다. 해보고 느낀 건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아도 어떻게든 그 안에 일이 마무리가 된다는 점이었다. 두 가지 개선 피드백 외에는 좋은 피드백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영유아 프로젝트 관련
기술적으로는 새로 도입하는 Nest.js 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는 점 정도가 있다. 기술 외적으로는 영유아 팀이 전반적으로 주니어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생기는 어려움 정도가 있는 것 같다. 다들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지 등에 대해서 고민이 생긴다.
사수(없음)에 대해
사실 사수가 없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제윤님, 진철님이 사수라고 생각하고 일을 했던 것 같다. 물론 기술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팀에 있다면 당연히 좋을 거라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사실 구글링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 사수가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는 역할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험이 많은 동료 정도가 아닐까.
표현에 대해
(Q: 업무 과정에서 나온 특정 표현을 듣고 업무 동기부여를 잃거나 한 건 아닐까 우려가 있었는 지?) 그렇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가끔씩 스스로의 표현이 너무 강한 것 아닐까 생각할 때가 있는데 아마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어려움을 느낀 적은 아직 없었다.
내가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것
시간과 격려. 시간에 대해서 부연하자면, 업무 시간 자체가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고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점점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스스로 어떤 동료라고 생각하는지,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지
내가 어떤 동료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되고 싶은 건 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동료가 되고 싶다. 배울 점이 많은 동료라고 적어두었는데, 기술적으로든 무엇이든 다른 사람들이 ‘성호님은 배울 점이 많아’ 라고 느낄 수 있는 동료가 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일시 : 2023. 03. 15.
리드 : 전진철님
리뷰어 : 박성호
사전 질문
코어DB 작업을 하면서 느낀 것
이번 분기에 가장 성취감을 많이 느꼈던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스스로 작업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음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리드하려고 했다.
이론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을 실제로 작업화한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각 과정에서 어떤 부분들은 예상보다 빠르게, 어떤 부분에서는 예상보다 더 걸렸던 것 같다. 여러모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짧은 시간 내에 해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설득해야 하는 작업들이 많았다.개발자 뿐만 아니라 각 도메인의 PM/PO 들과도 커뮤니케이션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의 러닝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다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고민했던 것 같다. 다들 한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피드백에 대해
평가보상 과정에서 몇 가지 피드백이 있었다. 우선은 사소한 부분까지 질문이 너무 많다는 점이 있었는데, 피드백 이후에는 사람들에게 질문할 때 약간의 망설임이 생기게 된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두 번째는 일정 산정 관련이었는데, 일정 산정을 다소 보수적으로 한다는 피드백이었다. 사실 일정 산정하는게 쉽지 않은 것 같다. 피드백 이후에는 의식적으로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았다. 이번 코어DB 작업도 그랬다. 해보고 느낀 건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아도 어떻게든 그 안에 일이 마무리가 된다는 점이었다. 두 가지 개선 피드백 외에는 좋은 피드백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영유아 프로젝트 관련
기술적으로는 새로 도입하는 Nest.js 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는 점 정도가 있다. 기술 외적으로는 영유아 팀이 전반적으로 주니어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생기는 어려움 정도가 있는 것 같다. 다들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지 등에 대해서 고민이 생긴다.
사수(없음)에 대해
사실 사수가 없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제윤님, 진철님이 사수라고 생각하고 일을 했던 것 같다. 물론 기술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팀에 있다면 당연히 좋을 거라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사실 구글링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 사수가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는 역할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험이 많은 동료 정도가 아닐까.
표현에 대해
(Q: 업무 과정에서 나온 특정 표현을 듣고 업무 동기부여를 잃거나 한 건 아닐까 우려가 있었는 지?) 그렇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가끔씩 스스로의 표현이 너무 강한 것 아닐까 생각할 때가 있는데 아마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어려움을 느낀 적은 아직 없었다.
내가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것
시간과 격려. 시간에 대해서 부연하자면, 업무 시간 자체가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고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점점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스스로 어떤 동료라고 생각하는지,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지
내가 어떤 동료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되고 싶은 건 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동료가 되고 싶다. 배울 점이 많은 동료라고 적어두었는데, 기술적으로든 무엇이든 다른 사람들이 ‘성호님은 배울 점이 많아’ 라고 느낄 수 있는 동료가 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일시 : 2023. 03. 15.
리드 : 전진철님
리뷰어 : 박성호
사전 질문
코어DB 작업을 하면서 느낀 것
이번 분기에 가장 성취감을 많이 느꼈던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스스로 작업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음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리드하려고 했다.
이론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을 실제로 작업화한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각 과정에서 어떤 부분들은 예상보다 빠르게, 어떤 부분에서는 예상보다 더 걸렸던 것 같다. 여러모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짧은 시간 내에 해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설득해야 하는 작업들이 많았다.개발자 뿐만 아니라 각 도메인의 PM/PO 들과도 커뮤니케이션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의 러닝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다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고민했던 것 같다. 다들 한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피드백에 대해
평가보상 과정에서 몇 가지 피드백이 있었다. 우선은 사소한 부분까지 질문이 너무 많다는 점이 있었는데, 피드백 이후에는 사람들에게 질문할 때 약간의 망설임이 생기게 된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두 번째는 일정 산정 관련이었는데, 일정 산정을 다소 보수적으로 한다는 피드백이었다. 사실 일정 산정하는게 쉽지 않은 것 같다. 피드백 이후에는 의식적으로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았다. 이번 코어DB 작업도 그랬다. 해보고 느낀 건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아도 어떻게든 그 안에 일이 마무리가 된다는 점이었다. 두 가지 개선 피드백 외에는 좋은 피드백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영유아 프로젝트 관련
기술적으로는 새로 도입하는 Nest.js 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는 점 정도가 있다. 기술 외적으로는 영유아 팀이 전반적으로 주니어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생기는 어려움 정도가 있는 것 같다. 다들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지 등에 대해서 고민이 생긴다.
사수(없음)에 대해
사실 사수가 없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제윤님, 진철님이 사수라고 생각하고 일을 했던 것 같다. 물론 기술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팀에 있다면 당연히 좋을 거라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사실 구글링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 사수가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는 역할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험이 많은 동료 정도가 아닐까.
표현에 대해
(Q: 업무 과정에서 나온 특정 표현을 듣고 업무 동기부여를 잃거나 한 건 아닐까 우려가 있었는 지?) 그렇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가끔씩 스스로의 표현이 너무 강한 것 아닐까 생각할 때가 있는데 아마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어려움을 느낀 적은 아직 없었다.
내가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것
시간과 격려. 시간에 대해서 부연하자면, 업무 시간 자체가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고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점점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스스로 어떤 동료라고 생각하는지,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지
내가 어떤 동료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되고 싶은 건 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동료가 되고 싶다. 배울 점이 많은 동료라고 적어두었는데, 기술적으로든 무엇이든 다른 사람들이 ‘성호님은 배울 점이 많아’ 라고 느낄 수 있는 동료가 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일시 : 2023. 03. 15.
리드 : 전진철님
리뷰어 : 박성호
사전 질문
코어DB 작업을 하면서 느낀 것
이번 분기에 가장 성취감을 많이 느꼈던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스스로 작업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음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리드하려고 했다.
이론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을 실제로 작업화한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각 과정에서 어떤 부분들은 예상보다 빠르게, 어떤 부분에서는 예상보다 더 걸렸던 것 같다. 여러모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짧은 시간 내에 해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설득해야 하는 작업들이 많았다.개발자 뿐만 아니라 각 도메인의 PM/PO 들과도 커뮤니케이션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의 러닝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다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고민했던 것 같다. 다들 한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피드백에 대해
평가보상 과정에서 몇 가지 피드백이 있었다. 우선은 사소한 부분까지 질문이 너무 많다는 점이 있었는데, 피드백 이후에는 사람들에게 질문할 때 약간의 망설임이 생기게 된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두 번째는 일정 산정 관련이었는데, 일정 산정을 다소 보수적으로 한다는 피드백이었다. 사실 일정 산정하는게 쉽지 않은 것 같다. 피드백 이후에는 의식적으로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았다. 이번 코어DB 작업도 그랬다. 해보고 느낀 건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아도 어떻게든 그 안에 일이 마무리가 된다는 점이었다. 두 가지 개선 피드백 외에는 좋은 피드백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영유아 프로젝트 관련
기술적으로는 새로 도입하는 Nest.js 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는 점 정도가 있다. 기술 외적으로는 영유아 팀이 전반적으로 주니어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생기는 어려움 정도가 있는 것 같다. 다들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지 등에 대해서 고민이 생긴다.
사수(없음)에 대해
사실 사수가 없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제윤님, 진철님이 사수라고 생각하고 일을 했던 것 같다. 물론 기술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팀에 있다면 당연히 좋을 거라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사실 구글링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 사수가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는 역할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험이 많은 동료 정도가 아닐까.
표현에 대해
(Q: 업무 과정에서 나온 특정 표현을 듣고 업무 동기부여를 잃거나 한 건 아닐까 우려가 있었는 지?) 그렇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가끔씩 스스로의 표현이 너무 강한 것 아닐까 생각할 때가 있는데 아마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어려움을 느낀 적은 아직 없었다.
내가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것
시간과 격려. 시간에 대해서 부연하자면, 업무 시간 자체가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고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점점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스스로 어떤 동료라고 생각하는지,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지
내가 어떤 동료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되고 싶은 건 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동료가 되고 싶다. 배울 점이 많은 동료라고 적어두었는데, 기술적으로든 무엇이든 다른 사람들이 ‘성호님은 배울 점이 많아’ 라고 느낄 수 있는 동료가 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일시 : 2023. 03. 15.
리드 : 전진철님
리뷰어 : 박성호
사전 질문
코어DB 작업을 하면서 느낀 것
이번 분기에 가장 성취감을 많이 느꼈던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스스로 작업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음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리드하려고 했다.
이론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을 실제로 작업화한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각 과정에서 어떤 부분들은 예상보다 빠르게, 어떤 부분에서는 예상보다 더 걸렸던 것 같다. 여러모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짧은 시간 내에 해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설득해야 하는 작업들이 많았다.개발자 뿐만 아니라 각 도메인의 PM/PO 들과도 커뮤니케이션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의 러닝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다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고민했던 것 같다. 다들 한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피드백에 대해
평가보상 과정에서 몇 가지 피드백이 있었다. 우선은 사소한 부분까지 질문이 너무 많다는 점이 있었는데, 피드백 이후에는 사람들에게 질문할 때 약간의 망설임이 생기게 된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두 번째는 일정 산정 관련이었는데, 일정 산정을 다소 보수적으로 한다는 피드백이었다. 사실 일정 산정하는게 쉽지 않은 것 같다. 피드백 이후에는 의식적으로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았다. 이번 코어DB 작업도 그랬다. 해보고 느낀 건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아도 어떻게든 그 안에 일이 마무리가 된다는 점이었다. 두 가지 개선 피드백 외에는 좋은 피드백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영유아 프로젝트 관련
기술적으로는 새로 도입하는 Nest.js 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는 점 정도가 있다. 기술 외적으로는 영유아 팀이 전반적으로 주니어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생기는 어려움 정도가 있는 것 같다. 다들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지 등에 대해서 고민이 생긴다.
사수(없음)에 대해
사실 사수가 없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제윤님, 진철님이 사수라고 생각하고 일을 했던 것 같다. 물론 기술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팀에 있다면 당연히 좋을 거라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사실 구글링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 사수가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는 역할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험이 많은 동료 정도가 아닐까.
표현에 대해
(Q: 업무 과정에서 나온 특정 표현을 듣고 업무 동기부여를 잃거나 한 건 아닐까 우려가 있었는 지?) 그렇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가끔씩 스스로의 표현이 너무 강한 것 아닐까 생각할 때가 있는데 아마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어려움을 느낀 적은 아직 없었다.
내가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것
시간과 격려. 시간에 대해서 부연하자면, 업무 시간 자체가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고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점점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스스로 어떤 동료라고 생각하는지,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지
내가 어떤 동료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되고 싶은 건 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동료가 되고 싶다. 배울 점이 많은 동료라고 적어두었는데, 기술적으로든 무엇이든 다른 사람들이 ‘성호님은 배울 점이 많아’ 라고 느낄 수 있는 동료가 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일시 : 2023. 03. 15.
리드 : 전진철님
리뷰어 : 박성호
사전 질문
코어DB 작업을 하면서 느낀 것
이번 분기에 가장 성취감을 많이 느꼈던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스스로 작업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음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리드하려고 했다.
이론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을 실제로 작업화한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각 과정에서 어떤 부분들은 예상보다 빠르게, 어떤 부분에서는 예상보다 더 걸렸던 것 같다. 여러모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짧은 시간 내에 해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설득해야 하는 작업들이 많았다.개발자 뿐만 아니라 각 도메인의 PM/PO 들과도 커뮤니케이션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의 러닝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다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고민했던 것 같다. 다들 한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피드백에 대해
평가보상 과정에서 몇 가지 피드백이 있었다. 우선은 사소한 부분까지 질문이 너무 많다는 점이 있었는데, 피드백 이후에는 사람들에게 질문할 때 약간의 망설임이 생기게 된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두 번째는 일정 산정 관련이었는데, 일정 산정을 다소 보수적으로 한다는 피드백이었다. 사실 일정 산정하는게 쉽지 않은 것 같다. 피드백 이후에는 의식적으로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았다. 이번 코어DB 작업도 그랬다. 해보고 느낀 건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아도 어떻게든 그 안에 일이 마무리가 된다는 점이었다. 두 가지 개선 피드백 외에는 좋은 피드백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영유아 프로젝트 관련
기술적으로는 새로 도입하는 Nest.js 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는 점 정도가 있다. 기술 외적으로는 영유아 팀이 전반적으로 주니어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생기는 어려움 정도가 있는 것 같다. 다들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지 등에 대해서 고민이 생긴다.
사수(없음)에 대해
사실 사수가 없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제윤님, 진철님이 사수라고 생각하고 일을 했던 것 같다. 물론 기술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팀에 있다면 당연히 좋을 거라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사실 구글링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 사수가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는 역할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험이 많은 동료 정도가 아닐까.
표현에 대해
(Q: 업무 과정에서 나온 특정 표현을 듣고 업무 동기부여를 잃거나 한 건 아닐까 우려가 있었는 지?) 그렇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가끔씩 스스로의 표현이 너무 강한 것 아닐까 생각할 때가 있는데 아마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어려움을 느낀 적은 아직 없었다.
내가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것
시간과 격려. 시간에 대해서 부연하자면, 업무 시간 자체가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고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점점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스스로 어떤 동료라고 생각하는지,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지
내가 어떤 동료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되고 싶은 건 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동료가 되고 싶다. 배울 점이 많은 동료라고 적어두었는데, 기술적으로든 무엇이든 다른 사람들이 ‘성호님은 배울 점이 많아’ 라고 느낄 수 있는 동료가 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일시 : 2023. 03. 15.
리드 : 전진철님
리뷰어 : 박성호
사전 질문
코어DB 작업을 하면서 느낀 것
이번 분기에 가장 성취감을 많이 느꼈던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스스로 작업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음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리드하려고 했다.
이론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을 실제로 작업화한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각 과정에서 어떤 부분들은 예상보다 빠르게, 어떤 부분에서는 예상보다 더 걸렸던 것 같다. 여러모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짧은 시간 내에 해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설득해야 하는 작업들이 많았다.개발자 뿐만 아니라 각 도메인의 PM/PO 들과도 커뮤니케이션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의 러닝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다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고민했던 것 같다. 다들 한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피드백에 대해
평가보상 과정에서 몇 가지 피드백이 있었다. 우선은 사소한 부분까지 질문이 너무 많다는 점이 있었는데, 피드백 이후에는 사람들에게 질문할 때 약간의 망설임이 생기게 된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두 번째는 일정 산정 관련이었는데, 일정 산정을 다소 보수적으로 한다는 피드백이었다. 사실 일정 산정하는게 쉽지 않은 것 같다. 피드백 이후에는 의식적으로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았다. 이번 코어DB 작업도 그랬다. 해보고 느낀 건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아도 어떻게든 그 안에 일이 마무리가 된다는 점이었다. 두 가지 개선 피드백 외에는 좋은 피드백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영유아 프로젝트 관련
기술적으로는 새로 도입하는 Nest.js 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는 점 정도가 있다. 기술 외적으로는 영유아 팀이 전반적으로 주니어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생기는 어려움 정도가 있는 것 같다. 다들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지 등에 대해서 고민이 생긴다.
사수(없음)에 대해
사실 사수가 없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제윤님, 진철님이 사수라고 생각하고 일을 했던 것 같다. 물론 기술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팀에 있다면 당연히 좋을 거라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사실 구글링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 사수가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는 역할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험이 많은 동료 정도가 아닐까.
표현에 대해
(Q: 업무 과정에서 나온 특정 표현을 듣고 업무 동기부여를 잃거나 한 건 아닐까 우려가 있었는 지?) 그렇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가끔씩 스스로의 표현이 너무 강한 것 아닐까 생각할 때가 있는데 아마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어려움을 느낀 적은 아직 없었다.
내가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것
시간과 격려. 시간에 대해서 부연하자면, 업무 시간 자체가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고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점점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스스로 어떤 동료라고 생각하는지,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지
내가 어떤 동료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되고 싶은 건 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동료가 되고 싶다. 배울 점이 많은 동료라고 적어두었는데, 기술적으로든 무엇이든 다른 사람들이 ‘성호님은 배울 점이 많아’ 라고 느낄 수 있는 동료가 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일시 : 2023. 03. 15.
리드 : 전진철님
리뷰어 : 박성호
사전 질문
코어DB 작업을 하면서 느낀 것
이번 분기에 가장 성취감을 많이 느꼈던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스스로 작업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음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리드하려고 했다.
이론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을 실제로 작업화한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각 과정에서 어떤 부분들은 예상보다 빠르게, 어떤 부분에서는 예상보다 더 걸렸던 것 같다. 여러모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짧은 시간 내에 해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설득해야 하는 작업들이 많았다.개발자 뿐만 아니라 각 도메인의 PM/PO 들과도 커뮤니케이션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의 러닝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다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고민했던 것 같다. 다들 한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피드백에 대해
평가보상 과정에서 몇 가지 피드백이 있었다. 우선은 사소한 부분까지 질문이 너무 많다는 점이 있었는데, 피드백 이후에는 사람들에게 질문할 때 약간의 망설임이 생기게 된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두 번째는 일정 산정 관련이었는데, 일정 산정을 다소 보수적으로 한다는 피드백이었다. 사실 일정 산정하는게 쉽지 않은 것 같다. 피드백 이후에는 의식적으로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았다. 이번 코어DB 작업도 그랬다. 해보고 느낀 건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아도 어떻게든 그 안에 일이 마무리가 된다는 점이었다. 두 가지 개선 피드백 외에는 좋은 피드백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영유아 프로젝트 관련
기술적으로는 새로 도입하는 Nest.js 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는 점 정도가 있다. 기술 외적으로는 영유아 팀이 전반적으로 주니어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생기는 어려움 정도가 있는 것 같다. 다들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지 등에 대해서 고민이 생긴다.
사수(없음)에 대해
사실 사수가 없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제윤님, 진철님이 사수라고 생각하고 일을 했던 것 같다. 물론 기술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팀에 있다면 당연히 좋을 거라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사실 구글링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 사수가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는 역할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험이 많은 동료 정도가 아닐까.
표현에 대해
(Q: 업무 과정에서 나온 특정 표현을 듣고 업무 동기부여를 잃거나 한 건 아닐까 우려가 있었는 지?) 그렇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가끔씩 스스로의 표현이 너무 강한 것 아닐까 생각할 때가 있는데 아마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어려움을 느낀 적은 아직 없었다.
내가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것
시간과 격려. 시간에 대해서 부연하자면, 업무 시간 자체가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고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점점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스스로 어떤 동료라고 생각하는지,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지
내가 어떤 동료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되고 싶은 건 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동료가 되고 싶다. 배울 점이 많은 동료라고 적어두었는데, 기술적으로든 무엇이든 다른 사람들이 ‘성호님은 배울 점이 많아’ 라고 느낄 수 있는 동료가 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