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월 회고
벌써 9월이다. 이제 날씨도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지고~ 습도 높던 더위는 지나가서 조금 살만해진 날씨가 되었다. 8월을 돌이켜보면 전반적으로 "한게 없다!" 라고 말할 것 같다. 물론 세세하게 따지면 아무것도 안한건 아니지만... 내 스스로 돌아봤을 때 진짜 너무 설렁설렁 살았다.. 차라리 진짜 대차게 놀았으면 좋았을텐데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살았던 것 같다. 8월에 한 것 원티드 프리온보딩 듣기 4일(주에 2번)동안 3시간정도 강의를 들었다. AI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피그마도 좀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했다.. 더 익숙해지고 잘해야하니까! DDD 활동 이제 곧 끝이라니 뭔가 아쉬운 느낌~! 중간발표 준비, 매주 목요일마다 짧은 미팅, UT준비까지! 진짜 합격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만 들었다.. 어떻게보면 별로 한게 없고.. 그렇다고 막 너무 안했네! 그건 아닌 8월의 달.. 이제 진짜 돈을 안버니까 싱숭생숭하면서도 권고사직 후 바로 부트캠프 참여하고 이것저것하느라 쉬고싶은 마음이 동시에 들어서 이도저도 아니게된 것 같았다. 9월에는 이도저도 아닌 달이 아니라! 뭐라도 제대로 하는 달이 되길 바라면서... "뭐라도 하자" "그냥 하자" 마인드를 장착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