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다시 시작하게된 디자인시스템 공부하기! 저번까지 과정을 하면서 느꼈던 점은 딱히 서비스가 없으니까 기준 잡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정말 정말 정말 간단한 서비스를 생각해두고 진행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근데 그러면 기획도 조금 해야하니까 이쪽 공부?도 같이 병행이 필요할 듯!, 근데 당장 엄청 이게 중요도 있는건 아니니 주객전도되지않도록 조심) 과정을 진행하면서 다른 디자인시스템은 어떻게 했는지 같이 기록하는게 좋을 것 같다 정부 디자인시스템, 11번가 디자인시스템 등 공개된 디자인시스템이 많아서 비교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았다. 아니면 연습과정으로 생각하고 컴포넌트부터 시작해본다. 일단 기본적인 컴포넌트인 버튼, 인풋, 컨트롤 등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연습한다. 그래서 결론은? 일단 하자! (고민할 시간에 뭐라도 하면서 배우는 것이 더 좋다!) 서비스를 만들어야하나 고민이 되었지만, 그건 차차 생각하도록하고... 일단 나는 디자인시스템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시스템을 보면서 직접 해보면서 배우는 목적이 더 크기 때문에 일단 하기로 결정했다. 그 이후에 내 개인 프로젝트를 하면서 + 사이드프로젝트를 하면서 디자인시스템을 만들 때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전에 컬러랑 타이포는 얼추 잡아놨기때문에 다음단계로 넘어가면서 컬러랑 타이포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가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컴포넌트 연습 연습이라는 단어를 붙이긴했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디자인시스템 (머테리얼, HIG, Figma, 원티드 등)은 어떻게 작업을 했는지 확인해보고 나는 이런 방식을 이용해서 컴포넌트를 제작해보는 방식이었다. 그래서 일단 기본 중에 기본! 컴포넌트인 버튼, 텍스트필드, 컨트롤 파트만 일단 정리했다. 버튼 크게 Solid Outlined Text 타입을 나눠서 제작했다. 일반적인 버튼만 먼저 만들었다. (아이콘 버튼이랑 다른 버튼은 추후 제작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