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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 Heather Lee | 성장중독자

Personal Development Ne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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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HCI #UX
비전공자의 걸음마 코딩 공부
Thought dump
AI]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 - 2 (왕중식 파트너님 특강)
이전 이야기: [AI]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 - 1 (feat. 왕중식 파트너님 특강)] 핵심은 "사회적 자본" 파트너님이 차별점으로 강조하신건 "사회적 자본" 이었다. 사회적 자본이란? 사회적 자본이란 인간 상호작용의 긍정적인 산물을 의미한다. 긍정적인 결과에는 호의, 유용한 정보, 혁신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미래의 기회 등 가시적이지 않은 결과도 포함된다. 사회적 자본의 구성 요소는 아래의 세 가지이다. Bonding은 동일한 이해관계를 갖는 사람들 사이의 유대를 의미한다. Bridging은 반대로 다른 그룹들 사이의 사회적 자본을 의미한다. Bridging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다른 두 그룹에 있는 사람들인 유사한 이해관계를 갖고 함께 이루려고 노력할 수 있다. Linking은 Bridging과 유사한데, 서로 다른 사회경제적 그룹에 걸친 유대를 형성한다. 출처: What is Social Capital? 여기서 파트너님은 Linking을 매우 강조하셨다. 다른 사람과 유대하며 잠재적인 가치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AI 시대에 살아남는 것은 Bridging과 Linking이 강한 사람 AI 시대에 AI와 다른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는 점이 크게 와닿았다. 느낀 점 나도 관심사가 다양한 사람으로서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려고 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왔는데, 최근 들어 이렇게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얻게 되는 기회와 지식, 지혜가 체감되는 중이라 이번 특강이 너무 공감되었다. (항상 좋은 인사이트를 주시는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 내가 속한 county의 사회적 자본 알아보기 리서치하면서 찾은 사이트인데, 미국 내 county/zip code/고등학교/대학교 별 사회적 자본의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사이트이다. (한국 버전도 궁금하다!)
Heather_Lee
AI]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 - 1 (왕중식 파트너님 특강)
date: 2023-12-22 08:52:28 좋은 기회 포착! 며칠 전 인공지능대학 부학장님께 아래와 같은 메일이 도착했다. 사실 컨설팅을 할 생각은 없지만, <u>컨설팅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하신 분이 최근의 AI 붐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u>가 궁금해서 참여하게 되었다. 내 선입견으로는 컨설팅 분야는 경영 내에서 꽤 전통적인 분야라고 생각해서, 어떤 식의 변화가 있었는지, 특히 관리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들어보고 싶어 참여했다. (오늘 파트너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90년대 말에 국내에 컨설팅 펌들이 들어왔고 그 때부터 컨설팅 펌에 계셨다고 하니 국내 컨설팅의 산증인이신 것이었다..!) 컨설팅 25년차 EY 왕중식 파트너님의 Lifestory in short 오늘 거의 한 시간 동안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매끄러운 플로우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를 하셨다. 학교 선배님이라 그런게 아니라 정말 지루할 틈 없이 적당한 위트와 인사이트로 한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소위 말하는 썰 잘푸는 사람 느낌..!) Long story short, 파트너님이 빌드업하신 lifestory는 대충 이렇다. 연세대학교에서 통계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 졸업 Statistics basis를 기반으로 data analytics를 접목시킨 Marketing Strategy와 Behavioural economics에 관심을 갖게 됨. 이후 1990년대 후반 IMF, 2000년대 Mobile market의 성장과 2010년대 Platform market의 부상을 지나며 투자 관련 자문을 하고 현재 동남아 시장에서의 자문 파트너 역할로 활동 중. 2020년도를 맞아 AI의 상용화로 컨설팅 펌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다고 느끼심. Disruptive innovation & Sustainable innovation 이 개념은 국내 대기업들과 글로벌 유니콘 기업들을 비교하면서 사용하신 개념이다. Disruptive innovation(파괴적 혁신) Sustainable innovation(지속 가능한 혁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거나 동일한 문제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여 기존 시장을 뒤흔듦 기존 기술을 변화시키는 등 기존 시장에서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선하는 방식의 혁신 위험성이 높고 공격적 위험성이 낮고 안정적 시장을 살펴보면 10년 동안 50% 이상의 기업들은 사라지고 다른 기업으로 대체된다고 한다.
Heather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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