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키토제닉 식단을 오해하고 있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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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토제닉_저탄고지
안녕하세요 구스타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확신을 가지고 있는 생각이 틀렸다는 너무나 객관적인 증거(빼박캔트!!)를 마주 했을 때 마음속으로 심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걸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바꾸는 것보다 자신에게 유리하게끔 재해석해서 합리화 하곤 합니다. 심리학용어로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는 ‘자기합리화’도 인지부조화를 해결하려는 하나의 방어기재 중 하나 입니다. *유명한 이야기인 이솝우화의 '여우와 신포도'가 인지부조화의 아주 대표적인 이야기 입니다.
대표적 인지부조화 예시 이솝우화 ' 여우와 신포도'
흡연자들 예시가 제일 명확한데요, 흡연자들도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중독이 그렇듯 담배를 끊는 어려운 과정대신 합리화를 선택합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피는거야, 이거 안피면 난 스트레스로 죽을지도 몰라’ , ‘나는 하루에 한 갑도 안펴. 옆에 오부장님은 하루에 두 갑 펴도 얼마나 건강하신 데’ 등의 자기 이론을 만들거나, ‘담배 피우고도 100살 넘게 장수하신 할머니’ 케이스 등을 찾습니다. ‘어차피 담배는 못 끊는다’를 전제로 몸에 좋다는 영양제를 다량 복용하거나, 상대적으로 몸에 덜 해롭다는 전자담배류로 갈아타기도 합니다.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비웃을 수도 있지만, 담배를 밀가루로 바꿔서 생각해보시면 조금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ㅎㅎ;;
세계 최고령 기네스북 기록을 세운 프랑스 잔느 칼망 할머니의 흡연모습. 부르주아 가문 출신으로 노동이란걸 해보신 적이없다고
나는 키토제닉 식단을 오해하고 있는 건 아닐까?
키토제닉을 비롯한 저탄수화물식단은 종류가 많습니다. (https://www.healthline.com/nutrition/8-popular-ways-to-do-low-carb#TOC_TITLE_HDR_9) 이렇게 종류가 많은 이유는 각각의 식단이 지향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놀랍게도 대부분의 저탄수화물 식단은 ‘건강’개선과 ‘병의 치료’를 베이스로 시작되었습니다.
예를들어 ‘당질제한 식이’의 경우 식단의 구성상 당뇨병환자 많은 일본에서 산모의 임신성당뇨를 치료하기 위해 산부인과 병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탄수화물은 독이다'의 저자 에베코지 선생님이 가장 유명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당질제한식은 높은 도수의 증류주를 허용하기 때문에 도피처로 삼기도 하는 식단입니다. 참고로 에베코지 센세도 유명한 애주가라서 당질제한식에 술을 넣었다는 강력한 의심이 ㅎㅎ)
수 많은 키토인들의 음주 합리화 도구 화요, 대장부
전래식단의 경우도 '영양학의 찰스다윈'이라는 미국의 치과의사 웨스턴 프라이스 박사가 충치연구를 하던 중 고립된 환경의 원주민들이 서양식 식단에서 오는 여러 질병에서 자유로운 것들을 발견하면서 만든 자료들을 바탕으로 만든 식단입니다. (물론 가장 유명한 엣킨스 다이어트는 듀퐁사에서 직원들의 비만해결을 위해 만든 저탄수화물 식단을 베이스로 하긴합니다. )
저는 ‘비만도 질병이기 때문에 건강이 회복되면서 비만도 좋아진다’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저탄수화물 식단은 공통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좋아지게 하기 때문에 인체의 큰 호르몬 중 하나인 인슐린의 대사가 회복되면서 여러가지 건강지표가 좋아집니다. 실제로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고 피부가 좋아지거나, 하루종일 활력이 넘치거나, 항상 차던 손발이 따듯해지거나, 우울감이 감소하고 감정기복도 줄어드는 여러 효과를 보는 분이 많습니다. 당연히 건강해지면서 부수 효과로 체지방도 적정수준으로 빠지는거라 대사를 깨트리면서 하는 절식 다이어트에 비해 요요 현상이 심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인슐린 저항성에 의한 비만이 아닌데, 감량효과만 가지고 저탄수화물 식단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돌격형(?) 다이어트를 하신다는 거죠. ex)보통체형에서 마름으로 가려고 저탄고지를 시작했어요...
키토제닉 식단은 건강한 체형을 만들어 주는 것이지 식단을 한다고 체지방만 쪽쪽 빠지는 식단이 절대 아닙니다. 정상에서 마른 몸매를로 가신분들은 키토제닉 식단을 가장한 절식을 하고 계시거나, 건강상의 문제로 소화/흡수에 이상이 생긴 분일 확률이 높습니다. 절대 부러워 하지 마세요.
'나 요즘 살쪘어' 망언으로 유명해진 러시아 모델 알레나 쉬스코바/ 거식증 의심 받는 중
우리의 인지부조화와 그걸 이용하는 놈들(?)
다음 예시를 봅시다.
A씨는 인터넷 유명 유튜버B가 세 달 동안 18킬로 감량했다는 1:3:6 키토제닉 식단을 하는 중입니다. 알려준대로 방탄커피도 만들어 마시고, 냉장고에 고기도 잔뜩 사놓고 매일 저울로 비율도 재가면서 열심히 식단을 합니다.
-초반에 1~2주는 감량이 참 잘 됐어요. 3키로가 줄어들었습니다. 예전에 워낙 절식 다이어트를 많이 했다보니, 키토제닉 식단은 배도 안고프고 너무 천국입니다. 이렇게 먹고도 살이 쭉쭉 빠진다니.
식단을 시작한지 5주 정도 지났는데 체중은 초반에 3키로 내려간 상태에서 200~300그램 쪘다가 빠졌다가 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순탄수’ 이야기가 신경이 쓰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탄수를 너무 많이 먹나봅니다. 느끼할 것 같아서 야채도 잔뜩 먹었는데 야채에 나도모르는 순탄수가 있는 모양입니다, 내일부터는 탄수를 0으로 하고 0:3:7 정도로 해봐야 겠습니다. 자 카니보어 시작이다.
-7주 정도 지난 시점인데 체중이 전혀 움직이지 않습니다. 유튜브에서 보니 단백질이 인슐린을 자극해서 살이 안빠질수 있다고 합니다. 내일부터는 버터만 먹어봐야겠습니다…
A씨는 이후에 어떻게 됐을까요? 다시 절식 다이어트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다이어트제품, 다이어트 약들을 이용해서 ‘체중’을 낮추는 작업(?)을 열심히 계속 하실겁니다. *여담인데, 대부분의 한국인 종특이라고 생각하는 데 쌔고, 빠른 걸 선호합니다. 저탄수화물 식단하라고 했더니, 곡기를 끊어버리는 식단이나, 카니보어로 시작하시려고 하는 분들이 많아 설득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이왕 하려면 쌔게 하려고 하시는 거죠ㅎㅎ;
한국인은 이지모드 같은거 안키웁니다. 일단 쌘거 = 효과 좋은거
한국인은 빨리 결과를 내고 싶어함
이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어트 효과에만 초점을 맞추고 식단을 하는 분이 많습니다. 물론 이게 꼭 나쁜 건 아닙니다. 인터넷을 넘어 유튜브를 통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 정보 생산이 활발해 지면서 사람들은 ‘내 입맛에 맞는 정보를 자극적으로 표현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많아 졌습니다. 이 지점은 가짜 정보 혹은 가짜 전문가가 참 파고들기 쉽습니다. 인지부조화의 불편함(저탄수화물 식단을 하는데 살이 안빠짐)으로 부터 나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니까요. 이런 과정이 계속되면 약간 맹목적인 신념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흑백논리가 등장하는데, 아군과 적군을 갈라놓는거죠. 우리 식단에서는 당연히 당은 물론 탄수화물이 적군이 될꺼고, 결국 '탄수화물을 먹으면 = 살찐다.' 까지 가게됩니다.
압도적으로 왼쪽 자료를 더 좋아합니다.
그리고 모든 다이어트 제품들, 콘텐츠들이 이 지점을 많이 이용합니다. ‘3달만에 20키로 감량’, ‘고기 실컷먹고 배도 안고팠는데, 18키로 감량했어요’ 너무 용감하게도 ‘내가 해봤으니까 진짜에요!’라고 너무나 확신에 찬 주장을 하는 분들이 많죠. 같은 입장(일반인)인 분들의 경험담 이니까 진짜 정보일 것 같아서 더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이게 과연 내가 그동안 몰랐던 과학적으로 최고의 방법일까요? 그리고 그 사람과 모든 몸을 가지고 있어서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똑같은 결과가 나올까요? 몇 년 동안 카페에서 걸러진(?) 정보를 접하고, 관련 서적으로 공부하신 찐 키토인들은 이런 정보에 별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시는 초보분들은 이런 정보에 아주 좋은 먹잇감 입니다.
광고는 여러분의 약점을 파고듭니다. _ 맥도날드와 M사이즈를 연관시키는 광고
또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혈당의 상승 = 인슐린’이라는 공식에 집착한 나머지 당뇨환자들이 드시는 제품들을 혈당이 잘 안오르니까 살 안찐다고 드시는 분들도 가끔 보는데, 단순히 위에서 말한 인지부조화 상황에서의 자기위안인 ‘이거 먹으면 살안쪄’일 뿐입니다.
그 제품들의 성분표를 보면 혈당 상승을 늦추는 기능 이외에는 그닥 좋은 성분들인 것들은 별로 없습니다.(물론 예외가 있을 수 있겠죠! 있으면 공유해주세요!)당뇨환자는 스스로 혈당을 조절할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고, 혈당의 항상성이 깨지는 건 생명이 위험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제품을 먹는 것 입니다. 키토 빵도 마찬가지고, 키토제품들도 다 마찬가지 입니다. 그냥 또다른 방식의 가공품일 뿐이고 여러분의 죄책감이나 안도감을 이용하는 제품들일 뿐입니다. 저는 이런 식의 합리화 보다는 기존에 우리가 좋아했던 음식들의 빈도와 양을 줄이는게 훨씬 식이의 난이도와 유지 측면에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키토 제품들. 가끔씩은 괜찮지만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건 별로 없습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조선시대의 명재상으로 황희정승의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하루는 황희 정승 댁에 있는 두 하인이 다툼을 하였는데, 그 중 한 명이 황희 정승을 찾아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황희 정승은 이렇게 말했다. "네가 옳구나" 이후 다른 한 하인도 황희 정승을 찾아가 나름대로 자신의 억울한 사정을 호소하였다. 그러자 황희 정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도 옳구나" 이 광경을 곁에서 보고 있던 조카가 '왜 두 사람 모두 맞다고 하십니까? 그 중 한사람은 잘못한거 아닌가요?'라고 묻자 황희정승은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듣고보니 니 말도 맞다'. 이 광경을 곁에서 보고 있던 부인(혹은 조카)이, 왜 두 사람 모두 맞다고 말씀하시는지 연유를 모르겠다는 말을 하자 이에 대해 황희 정승은 다음과 같은 답을 했다. "듣고 보니 당신의 말도 맞다.
키토제닉 식단은 다이어트 식단인가요? 맞습니다.
키토제닉 식단은 다이어트 식단이 아닌가요? 맞습니다.
여기서의 본질은 어떤 이에겐 다이어트 식단일수도 있고 어떤 이 에겐 다이어트 식단만은 아닐 수도 있지만, 중요한 건 키토제닉 식단을 하면 긍정적인 변화를 볼 수 있다는 거 아닐까요?
'키토제닉 식단을 하면 반드시 살이 빠진다.'라는 생각에 너무 몰입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인지부조화 상황에 자주 부딪히고 합리화 하면서 까지 고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식단을 유지하는게 너무 힘들고 지겹거나 지친다면 잠깐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토닥토닥
​우리의 살이 빠지고 찌는 건 인체의 '대사'의 문제지 '식이'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실제로 키토제닉 식단 말고도 효과적인 다이어트 식단은 많습니다. 그럼 저는 왜 키토제닉 식단을 추천하고 코칭하고 있느냐?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극 소수의 몇몇을 제외하고는) 우리 몸의 대사회복을 통해 건강해 질 수 있는 식단이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표준의 범주에서 저탄수화물 식단을 하시는 분들은 체중은 내려가지 않더라도 분명 건강 측면에서는 좋아지고 있다고 장담합니다. 실제로 체지방은 잘 감소되고 있는데, 체중이 안빠진다고 그만 두시는 분들도 많습니다.(제발 체중 재지 마세요~)또, 누구나 스트릭한 키토제닉식단(빡키토)을 해야하는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이건 다음에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안심하시고 본인의 생활환경 내에서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걸 하세요.
이곳에 머무르시고, 다른 분들의 의견에 귀 길울이는 여러분들은 잘하고 계십니다. 화이팅!!
마지막으로 웨스턴 프라이스 재단의 식이지침을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파파고의 힘을 빌어 해석을 달아 놓았습니다)
Eat whole, unprocessed foods.(홀푸드, 즉 가공되지 않은 음식을 먹어라.)
​Eat beef, lamb, game, organ meats, poultry and eggs from pasture-fed animals.(목초방목된 소, 양, 사냥감, 내장, 가금류와 알을 먹어라.)
​Eat wild fish (not farm-raised), fish eggs and shellfish from unpolluted waters.(오염되지 않은 수역에서 나온 자연산 생선과 알을 먹어라.)
​Eat full-fat milk products from pasture-fed cows, preferably raw and/or fermented, such as raw milk, whole yogurt, kefir, cultured butter, full-fat raw cheeses and fresh and sour cream.(목초방목 전유를 가급적 생우유나 발효된 상태로 먹어라. '생우유,요거트,케피어,발효버터,신선한 생치즈,생크림,사워크림 등')
Use animal fats, such as lard, tallow, egg yolks, cream and butter liberally.(라드, 탤로, 노른자, 크림이나 버터 등 동물성 지방을 자유롭게 사용해라.)
​- Use only traditional vegetable oils—extra virgin olive oil, expeller-expressed sesame oil, small amounts of expeller-expressed flax oil, and the tropical oils—coconut oil, palm oil and palm kernel oil.(전통적인 식물성 기름만 사용해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압착된 참(들)기름, 소량의 아마씨유, 그리고 전통적인 열대의 기름. 코코넛 오일, 야자유, 팜유)
Take cod liver oil regularly to provide at least 10,000 IU vitamin A and 1,000 IU vitamin D per day.(대구간유를 매일 먹어라. 최소한 비타민 A 10000 IU, 비타민D 1000IU 만큼.)
Eat fresh fruits and vegetables, preferably organic. Use vegetables in salads and soups, or lightly steamed with butter.(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가급적 유기농으로 먹어라. 채소는 샐러드와 수프로 혹은 버터로 약간 스팀조리해서.)
Use whole grains, legumes and nuts that have been prepared by soaking, sprouting or sour leavening to neutralize phytic acid, enzyme inhibitors and other anti-nutrients.(통곡물, 레귐'콩과 식물'과 견과류는 불리거나 싹을 틔우거나 산에 담궈서 준비해야 한다. 피트산, 효소 억제제나 다른 항영양 성분을 중화시키기 위해.)
​- Include enzyme-rich lacto-fermented vegetables, fruits, beverages and condiments in your diet on a regular basis.(효소가 풍부한 젖과 발효된 채소, 과일, 음료와 조미료를 식단관리의 주기적인 기본에 포함해라.)
​- Prepare homemade stocks from the bones of pastured chicken, beef and lamb fed non-GMO feed, and wild fish, and use liberally in soups, stews, gravies and sauces.(목초방목에 논 gmo 사료를 급양한 닭, 소, 양과 낚은 고기로 홈메이드 스톡을 준비해둬라. 그리고 수프, 스튜, 그레이비와 소스에 사용해라.)
​- Use filtered water for cooking and drinking.(요리나 마시는 물은 정수된 물을 사용해라.)
​- Use unrefined salt and a variety of herbs and spices for food interest and appetite stimulation.(식욕을 돋구기 위해 정제되지 않은 소금과 여러가지의 허브와 향신료를 사용해라.)
​- Make your own salad dressing using raw vinegar, extra virgin olive oil and a small amount of expeller-expressed flax oil.(생식초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소량의 압착된 아마씨유로 샐러드 드레싱을 직접 만들어라.)
​- Use traditional sweeteners in moderation, such as raw honey, maple syrup, maple sugar, date sugar, dehydrated cane sugar juice (sold as Rapadura) and stevia powder.(정량을 지켜 전통적인 당을 사용해라. 생꿀, 메이플시럽, 메이플슈거, 대추야자 설탕, 사탕수수주스'정제되지 않은 설탕으로 팔리는', 스테비아 가루.)
​- Use only unpasteurized wine or beer in strict moderation with meals.(균질화하지 않은 와인과 맥주 엄격한 적당량만을 반주로 해라.)
​- Cook only in stainless steel, cast iron, glass or good quality enamel.(스테인리스, 무쇠, 유리, 좋은 에나멜 식기로 조리해라.)
Use only natural, food-based supplements.(자연스럽게 음식으로 영양소를 보충해라.)
​- Get plenty of sleep, exercise and natural light.(충분히 자고 운동하고 자연광을 쬐어라.)
​- Think positive thoughts and practice forgiveness.(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용서를 실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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