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영업 DM을 보내다 22개월 전 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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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

정치와 창업에 관심을 가지다가 정치 창업을 하게 된게 웃겼다.

내 나름의 답을 찾아낸 것 같아 기특하기도 하고, 

그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번 정리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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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3월 0**1일 01시 01분 **: 방황하는 가능성**

2022년의 나는 창업과 정치의 경계에서 길을 찾고 있었다. 창업의 혁신과 정치의 영향력 사이에서 "두 업의 본질은 다르지 않다"는 직감을 가졌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막막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스스로의 선택이 옳은지에 대한 의심은 늘 나를 따라다녔다.

그때의 나는 고민과 불안 속에서 질문을 던졌다. "내가 문제를 발견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풀어갈 수 있을까?" 하지만 그 질문에 답하기에는 경험도, 자신감도 부족했다. 여러차례 읽어봐도 요지가 잘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뭉툭한 문제의식과 방향성이 담긴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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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 2024년 : 시행착오**

1. **첫 번째 / 두 번째 창업 "핵심에 집중하자."** 
1. 지나치게 많은 사람과 협력하려다 혼란에 빠졌고, 작은 아이디어와 사람에 대한 과신으로 길을 잃었다.**
1. **핵심 가치를 빠르게 검증하고, 필요 없는 요소를 과감히 배제하는 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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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영대학 학생회장 탄핵 "아이디어는 아무것도 아니다."** 
2. 수평적 리더십과 스타트업식 운영을 시도했지만, 팀워크와 소통의 부재로 실패했다.**
2. **리더로서 팀원들과 신뢰를 구축하고 명확한 역할과 책임을 나누는 것을 고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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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총선 캠페인과 참치상사 "진짜 문제는 현장에 있다."**
3. 새벽까지 스파이더맨 쫄쫄이입고 선거운동을 하며 현실의 정치를 배웠다.
3. 문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빠르게 실행하고, 실패로부터 배우는 법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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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01월 01일 : 위기 = 기회**

대한민국의 사회적, 정치적 혼란 속에서 창업자로서의 기회를 발견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회를 포착하고,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제안하고자 한다

2년 동안의 시행착오와 경험을 통해 지금의 나는 완전히 다른 태도를 가지고 있다. 

혼란 속에서도 길을 찾고, 실패를 통해 성장하며, 명확한 목표와 실행력을 갖춘 도전자가 되었다.

이번 기회를 살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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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일서 3:18

올해 1월 1일, 송구영신예배에서 받은 말씀. 

나는 그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나의 생각과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주로 말만 앞섰고, 행동은 부족했다.  

사랑한다, 중요하다, 함께하겠다는 말을 반복했지만, 그것을 진심으로 보여주는 행동이 늘 따르지는 않았다.

올해 가장 노력하고 싶은 영역이다. 이것도 지금은 말뿐이니 여기서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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