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이란 무엇인가

어릴적 나는 가족이라고 하면 할아버지, 할머니 기타 친척들까지 모두 '가족'이라는 범주 안에 넣어 생각하곤 했다. 하지만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게 되면 '가족' 중 배우자와 자식이 우선순위에 있게 되며 형제자매 그리고 부모님은 상대적으로 밀려나는 것일까?

만약 독립하고 나면 주로 얼마나 자주 연락하고, 대면하게 될까 이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그리고 누군가 아파야만 오히려 더 자주 보게 되는 그런 모순적 상황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나이가 들게 되면 각자 인생을 살아가는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보다는 차라리 말 못하는 반려동물을 곁에 두고 사는 편이 더 홀가분하려나...

사람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두어야 한다지만 돈 문제로 가족이랑 싸우게 될 수도 있을 것이며, 한편으로는 가족이 잘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 조언을 건네람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두어야 한다지만 돈 문제로 가족이랑 싸우게 될 수도 있을 것이며, 한편으로는 가족이 잘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 조언을 건네지만 도리어 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남이 아닌데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일까?  가족이라면 입에 쓴 충고라도 전해줘야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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