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209 아주 짧았고 그래서 충실했던 날들에 대해

- 제목 - 황인찬, <[[이것이 나의 최악, 그것이 나의 최선]]>
- [[심지 회고]] 2025-02-09 Sun
-  팀 카이스트 회의를 하고 왔다. 화장 법도 개선해보고, 속눈썹 펌도 했고, 달리기 했다. (약 14분, 7바퀴!) 예쁜 문장, 시들도 모았다.

주말은 조금 쉬어가는 날. 재정비를 하고, 다음주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회고를 썼다. 

일 적으로 쓰는 회고는 따로 있고, 목표도 플래너에 다 정리했다. 여기서는 하루의 소회를 편하게 늘어놓자면. 

팀 카이스트... 좀 더 열심히 해야지. 팀으로 일한다는 거의 의미를 배우고 있다. 좀 더 부지런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괜히 시를 찾아 정리했다. 시를 읽는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진득한 문장을 쓴다는 건. 나는 이제 그 진득함에서 한 발 물러서긴 했는데. 

그래도 입이 심심해서 무언가를 먹는 사람처럼 괜히 시를 뒤적거리게 된다. 언젠가 한강처럼 섬세한 이야기를 적을 수 있게 될지도 모르지. 언젠가는 그런 작가가 될지도 모를 일이다. 

조금 도전적인 목표라고 한다면 이번주에는 20분/3km 이상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다. 또 갑자기 누구를 초대해도 부끄럽지 않도록 방 정리를 하고 싶다. 식단도... 이번 주에 또 0.7kg 이상 빼고 싶다.

오늘의 질문 -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스스로를 잘 챙기고, 생기있고, 안온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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