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titled

(3월 2일)

교회를 갔는데 아이들이 외쳤다.

개학하기 싫어요.

나도 말했다.

개강하기 싫어요.

원래 다 그런가보다...ㅎㅎㅎㅎㅎㅎ

집에 있으면 심심하다고 유치원으로 단기 알바를 가신 어머니가

단기 알바가 끝난 후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했다.

누구보다도 일하고 싶어했었는데...

어쩌면 사람이라는 존재는 노는 걸 원하지만

계속 놀기만 하면 심심함을 느끼는 게 사람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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