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것 영화 멜랑콜리아 이레셔널 맨 아비정전 만난 이 바보같기만 했는데, 멋진 바보가 되어 조우한 G군 오랜만에 만난, 전쟁터와도 같은 곳에서 살아 돌아온 M양 새로운 집단, 날 가장 설레게 하는 이들 생각한 것 부르주아의 우울감에 대한 이중적 감정 그들의 고통은 이해하면서도, 열받음을 어쩔 수 없음. 자본주의의 논리 속에 편입되어 있기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겠지만. 해설: 어쩌면 나는 이미 그들에게 "너희는 돈이 많으니 행복해야지"와 같은 식으로, 행복을 강요하고 있는 것임. 그리고 나도, 삶이 여유로울 때는 같은 모습이었음을 생각하니 문득 부끄러워짐. 지금도 얼마간은 그러하겠으나. 외로움 '벗'의 존재에 대한 회의. 사랑이 부족한 현대 사회에 대한 염증. 회의감 한성이라는 내집단에 대한 회의 삶적으로는 본받을만 한 멋진 이들이나, 모두가 어느덧 번뜩임을 포기한 듯함. 그렇다면 아래 기수에서, 아직 지치지 않은 이들을 찾기? 그러나 나는 그 방법을 알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