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 UIKit, CoreLocation] iOS에서 사용자 정보 권한과 위치 권한 획득
iOS, iPadOS와 같이 애플 기기에서 돌아가는 운영체제는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에 아주 민감하다는 것을 많은 기사와 사례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애플은, 어떤 기기에서 돌아가는 앱이든, 사용자의 앱 사용 경험을 헤치지 않으면서 유저가 권한 부여에 동의한 정보에 대해서만 앱이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사용자 > 기술 이라는 기본적인 모토에서 앱이 사용자의 정보 통제권을 쉽게 가질 수 없도록 만든다. iOS의 메이저 버전이 올라가면서 사용자가 앱에 줄 수 있는 개인 정보 통제권 유형을 *더 세분화 하고 있다. * 위치 정보를 허용한다고 했을 때, 어느 순간부터 아래와 같은 선택지를 사용자에게 제공해주었다. (iOS13+) - 허용하지 않음 - 한 번만 허용 - 앱을 사용할 때만 허용 - 항상 허용 정리하면, 앱을 만들 때 사용자가 부여한 권한의 정도가 어떻게 되는지를 계속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고, 사용자가 갑자기 해당 정보에 대한 권한을 차단하지는 않았는지를 계속 인앱 상황에서 모니터링 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위치 정보에 대한 권한을 획득하고 획득한 위치 기반으로 현재 날씨를 보여주는 간단한 앱을 만들어 보면서 위치 서비스에 대한 권한 획득을 경험해봤다. 순서대로 기록해본다. 간단히 위치 정보 활용 동의받고 이용하기 info.plist에서 Privacy 항목 활성화하고 사용자 위치 정보를 수집하는 이유가 담긴 문구 수정하기 해당 항목에 작성하는 문구가 추후에 권한을 획득하는 Alert의 메시지에 반영된다. 위치 정보를 왜 수집하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등에 대해 최대한 자세히 작성해야 앱 출시에 제한이 없다. 사용자가 애플 기기 시스템에서 위치 서비스에 대한 권한을 켜뒀는지 확인하기 CoreLocation 패키지를 가져오고 CLLocationManager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생성하여 CLLocationManagerDelegate 로 위치 권한을 획득하는 역할을 VC에 위임해준다. .locationServicesEnabled 라는 타입 메서드로 유저가 시스템 상에서 위치 서비스를 활성화했는지 확인한다. else 구문으로 빠지면, 보통 alert 등을 통해서 시스템 설정에서 위치 서비스를 켜달라는 식으로 사용자의 선제 액션을 유도할 수 있다. (혹은 이동시킬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