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컴의 면도날 (Occam's Razor)

불필요한건 과감하게 쳐내는자는 면도날

좋은 식재료도 너무 많이 넣으면 본연의 맛을 잃듯, 디자인도 기능이 너무 많으면 서비스 본질이 가려지니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다 깎아버려야 한다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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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어떤 현상을 설명할 때 필요한 가설은 최소한이어야 한다는 원칙

똑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서비스라면 3단계보다 1단계로 끝나는 설계가 인지적으로 훨씬 우수하다는 인과관계를 가진다

# 유래

14세기 영국의 신학자이자 논리학자인 윌리엄 오브 오컴(William of Ockham)이 정립했다

"필요 없이 복잡하게 만들지 말라"는 그의 철학적 주장이 마치 면도날로 군더더기를 도려내는 것과 같다고 해서 후대에 '오컴의 면도날'이라 불리게 되었다

#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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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엔진 :** 
야후, MSN 등 초기 포털사이트들이 메인에 수많은 정보를 노출시킬 때, 구글은 검색창 하나만 남기는 면도날을 휘둘러 '검색'이라는 본질을 승부수로 던졌다

# 활용

오컴의 면도날 개념을 통해 사용자의 인지적 에너지를 보존하고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해야 한다

- **비주얼 노이즈 제거 : **화면에 불필요한 요소가 많을수록 사용자는 무얼 클릭해야 할지 고민하고 에너지를 낭비함

- **디자인 시스템 효율성 : **컴포넌트 규칙이 단순할수록 유지보수가 쉽고 일관성을 유지하기 용이함

- **네비게이션 깊이 최소화 :**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도달하는 단계를 최소화 해야한다

- **마이크로 카피 : **구구절절한 문구는 out, 의도를 명확히 전달하는 간결한 문구 사용

> 혹시 모르니까 넣어볼까? 하는 기능들이 모여 서비스의 정체성을 해친다는 사실,

디자인은 더 이상 채울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때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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