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관찰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할 때,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거나 업무 효율이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것
관찰당하고 있다는 긴장감이 행동을 바꾸고, 자신이 연구 대상이나 특별한 존재로 인식되었다는 심리적 만족감이 동기를 자극한다
진정한 실력 향상보다는 '관찰 중'일 때만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인 경우가 많다
유래
하버드 대학교의 심리학자 메이요(George Elton Mayo) 교수팀에 의해 진행된 호손 공장의 실험에서 유래되었다
호손 공장 실험
처음에는 조명의 밝기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조명이 밝든 어둡든 모두 생산성이 올라갔다 심지어 휴식 시간을 줄이거나 임금을 조절해도 생산성이 향상되는 기 현상이 발생했다
연구진은 물리적 조건이 아니라 피실험자인 공장의 노동자들이 '자신들이 특별한 연구 대상으로 선택되어 관찰당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해 동기를 자극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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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테스트(UT) 시 자연스러움을 유도하기 : 사용자는 관찰자가 옆에 있으면 평소보다 서비스를 능숙하게 이용하는 척 하거나 논리적으로 행동하려 하기 때문에 '당신을 테스트 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테스트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알리고, 가급적 원격 관찰을 통해 호손 효과를 최소화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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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편향 경계 : 인터뷰 데이터가 유저 실제 행동이 아닌 디자이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정제된 모습일 수 있음을 인지해야한다 반드시 로그 데이터(정량)과 대조해 실제 행동과 답변 사이 간극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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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미피케이션 및 성과 가시화 : 역으로 호손효과를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도 있다. 피트니스 앱에서 '팔로워들이 당신의 소식을 지켜보고 있다'는 메세지를 주거나 랭킹을 노출하는 것은 누군가 보고 있다는 긴장감을 주어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좋은 장치가 될 수 있다
관찰이라는 시선이 만드는 심리적 각성
리서치 단계에서는 이 효과가 데이터의 진실을 가리지 않도록 '보이지 않는 관찰자'가 되어야한다
기능 설계 단계에서는 사용자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기분좋은 시선'으로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