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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환원 (Investment Loops)

사용자가 서비스에 시간과 정성을 들일수록 그 보상으로 서비스가 더 좋아지고, 결국 그 앱을 떠나지 못하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말한다

정의

사용자가 서비스 내에서 특정 행동(콘텐츠 생산, 데이터 입력, 관계 맺기 등)을 수행하여 자신의 자산(Investment)을 축적하면,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이 더욱 개인화된 가치나 보상을 제공하여 다음 행동을 이끌어내는 심리적·구조적 순환 고리이다

유래

니르 이얄(Nir Eyal)이 제시한 '훅 모델(Hook Model)'의 마지막 4단계인 '투자(Investment)' 단계에서 핵심적인 비즈니스 로직으로 발전되었다
왜 사람들은 더 좋은 기능이 있는 새로운 앱이 나와도 기존에 쓰던 앱을 고집하는지 분석함
개념 :
사용자가 직접 일하게 만드는 것이 오히려 충성도를 높인다는 역설적 사실을 발견,이는 이케아 효과(IKEA Effect)와도 맥락이 같음, 사용자가 직접 공을 들인 대상에 더 큰 애착을 갖는 심리를 이용한 것이다
핵심 :
투자는 즉각적 즐거움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보상을 기대하며 씨를 뿌리는 행위로 정의된다. 이 씨앗이 자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투자 환원의 핵심이다

예시

Slashpage.. 여기에 이렇게 개념을 정리하고 모으기 시작하니 나만의 지식 창고가 되어 다른 앱으로 갈 수가 없다

활용

사용자를 관객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 작업자'로 만들어 리텐션을 영구화할 수 있다
처음부터 과도한 입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 과정에서 데이터를 쌓도록 단계적으로 투자를 유도한다
사용자가 얼마나 많은 투자를 했는지 '당신은 294건의 게시물을 작성했습니다' 같은 문구를 노출해 심리적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매몰 비용을 인지시킨다
사용자 투자 결과가 인터페이스에 즉각 반영되어 시스템이 나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한다
👩🏻‍💻
사용자 노력이 쌓여 서비스와 사용자가 뗄 수 없는 공생 관계가 되도록 설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