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 In
해봄의 아카이브

Sam Altman Saga의 소회?

Haebom
해외에서도 이 격동의 OpenAI의 리더십을 두고 벌어지는 Sam Altman과 Ilya의 대립, 그리고 MS의 지원, 직원들의 서명 운동까지 정말 영화나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상황이 펼쳐지는 것에 대해 모두들 뜨겁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볼만한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보통 아래와 같은 걱정과 이야기를 우리가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해서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사실 어찌보면 이런 것이 한 번 적절할 때 환기를 시킨게 아닐까도 생각합니다.
학문적 기초와 산업적 혁신: AI의 급속한 발전은 대학과 기업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대학은 AI의 기초 이론과 장기적인 연구에 중점을 두는 반면, 기업은 빠른 상용화와 혁신에 집중합니다. 이러한 양극화는 AI 연구의 본질적인 가치와 방향성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창조적 가능성: AI 기술은 많은 분야에서 창의적인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화형 AI는 고객 서비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가 생성하는 이미지와 텍스트는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새로운 창작 방식을 가능하게 합니다.
사회적 위험과 윤리적 문제: 그러나 AI 기술의 발전은 동시에 사회적 위험과 윤리적 문제를 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대화형 AI가 사용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신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에게 AI가 해로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딥페이크(deepfake)와 같은 기술은 정보의 진위를 모호하게 만들어 사회적 혼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AI의 영향에 대한 책임감 있는 접근 필요성: 이러한 상황은 AI 개발자, 정책 입안자, 그리고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AI의 영향에 대한 책임감 있는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AI 기술의 개발과 활용 과정에서 윤리적 고려와 안전한 사용 방안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누군가 선과 악의 구도라기 보단 진정한 범용성 가득한 AGI를 추구하는 ilya와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빠르게 발전해야한다고 생각하는 Altman의 의견 충돌이 발생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방법과 전개가 무척 어설펐던 것 같긴 하지만 이 충돌은 의미있는 충돌 같습니다. 저는 굳이 따르면 긍정적 미래에 무게를 두는 편 입니다. 솔직히 걱정을 너무 사서 해봐야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Doomer라고 하는 기술가속화 멸망론자들이 그리는 미래가 SF스럽긴 해도 그러기에 더 명확하고 투명하게 연구가 촉진 되는 것에 무게도 실려서 좋다고도 은근 생각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OpenAI의 GPT-4 등의 학습 알고리즘이나 파라미터가 궁금해서 그런 거기도 합니다. ㅎㅎ
Subscribe to 'haebom'
Subscribe to my site to be the first to receive notifications and emails about the latest updates, including new posts.
Join Slashpage and subscribe to 'haebom'!
Subscribe
4
Haebom
정서연
이건 openAI 이슈와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뤼튼이 전면 무료화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저는 뤼튼을 계속 무료로 이용하면서 유료구독 서비스가 따로 존재하는 지도 얼마 전에서야 알게 되었을만큼 GPT와 비교해서 무료 이용 고객에게 혜자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그 마저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니.. 제가 그 업계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모델 개발에 들어가는 인력과 노력과 자본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막연하게나마 아는 입장으로서 정말 쉽지않은 뤼튼 측의 결정에 놀라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그러면서도 사용자의 입장에서 고마웠습니다. 이것저것 각종 AI 서비스 구독에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았거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궁금증도 들었어요. AI 서비스를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는 것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서요. 뤼튼은 AI로 비영리 사업을 함으로서 궁극적으로 얻는 이득이 머가 있게 될지..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한없이 고마우면서도, 제가 만약 그 업계에서 AI 서비스 개발을 하고 그것으로 수익을 내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뤼튼이 곱게 보이지만은 않을 거 같았어요. 무료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뤼튼이 번번히 비교군이 될 지도 모르니까요..
AI로 돈 되는 사업을 지향하는 샘 알트만과 도덕성과 공익성을 지향하는 openAI 이사진 사이의 갈등을 보면서 갑자기 뤼튼 이슈가 떠오르더라구요ㅎ
Haebom
정말 좋은 부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얼마전에 뤼튼이 12월 부터 무료로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는데요. 뤼튼의 경우 자체 모델이 없는 상태에서 뤼튼을 사용하는 유저의 수를 많이 확보하고 리텐션을 높여 플랫폼 비지니스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세영 대표가 얼마전 컨퍼런스에서도 AI 플랫폼 OS를 만들 것이라고 했구요.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API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텐데 투자도 뭐 160억 정도 받았으니 임직원 100명 기준으로 내년 초까지는 어떻게든 버틸 수 있으니 그렇게 무료로 모은 고객들이 뤼튼을 계속 사용하게 만들고 그것을 기반으로 LLM을 활용한 봇 판매, 강의 판매, 기능 판매 및 광고플랫폼 영업을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사실 사용자 입장에선 공짜로 쓰게 해준다는 것이 감사하기도 한데 최근 뤼튼 웹 혹은 어플에서 사용한 프롬프트를 가지고 맞춤영 메시지를 보내는 등 다양한 노력은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뾰족한 사업 아이템은 발굴 중인 것 같습니다. 저도 앞으로 뤼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See lates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