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생성형 AI 모델이 인간의 사회적 인식 모델을 재현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사회 인식의 기본 틀인 '정서(valence)'와 '지배력(dominance)' 두 차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이 얼굴 이미지를 평가할 때 이러한 구조를 재현하는지, 그리고 그 표상이 전 세계 지역의 인식과 어떻게 일치하는지 분석했다. 주성분 분석(PCA) 결과, 추출된 차원은 정서와 지배력의 이론적 구조를 잘 반영했지만, 많은 지역과 AI 모델에서 세 번째 요소가 나타났으며, 이 요소의 본질과 중요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다양한 생성형 AI 시스템이 인간의 사회적 인식의 핵심 측면을 재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AI 기반 의사결정과 인간-AI 상호작용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