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 In
해봄의 아카이브

드론의 시대는 전쟁과 AI로 인해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Haebom
최근 일론 머스크가 트윗을 하나 올렸습니다. "미래의 전쟁은 드론 전쟁"이라는 내용이였는데요. 이 이야기가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원글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드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하는 내용이였습니다. 그 중에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400 짜리 드론으로 수억달러의 탱크를 파괴한다는 내용이죠. 흔히 자살 드론이라고 부르는 이것은 말 그대로 목표들에 충돌해 자폭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이 사례는 드론 기술이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전쟁의 양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저가의 드론이 최첨단 무기 체계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니, 이것은 군사 전략가들에게 새로운 고민거리를 안겨주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드론의 위력은 단순히 가격 대비 효용성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드론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되면서, 그 잠재력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AI를 탑재한 드론은 스스로 전장 상황을 분석하고, 목표를 식별하며, 최적의 공격 루트를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인간 조종사의 개입 없이도 복잡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런 드론과 AI 기술의 발전은 군사 분야를 넘어 우리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미 드론은 농업, 물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AI 기술이 고도화되면 드론의 활용 범위는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프라이버시 침해, 보안 위협, 일자리 감소 등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만 쓰면 얼마나 좋아? / 2024년 5월 18일 한강 드론 라이트쇼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인터넷 등 모두 전쟁으로 인해 빠르게 발전되고 공공 단위로 보급된 기술인 만큼 앞으로도 드론도 정신 차리고 보면 우리 곁에 와있을 겁니다. 국내에서도 UAM 같이 운송수단으로서 사용하려는 움직임은 계속 나오고 있으니까요. 결국은 규제 겠죠. 지금도 드론 비행 금지 구역에서 심심치 않게 드론을 날리는 경우가 자주 보도되는데 드론에 대한 접근성이 쉬워지면 쉬워질 수록 규제와 보급을 두고 다퉈야 할 것 같습니다.
기술의 진보가 전쟁 등으로 빠르게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서도 한 번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긴하지만 이 글에서 나눌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위 링크에서 보시면 정말 저가형 드론에 폭탄을 달아 상대 참호나 탱크를 부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나중에는 전쟁 자체가 인명 피해 없는 드론 간의 전투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때 본 스타워즈 시리즈의 B-1 로봇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드론은 아니지만 아래와 같은 로봇들이 전쟁을 대신 수행합니다.)
이때 나온 두쿠 백작이 진짜 멋졌는데...
Subscribe to 'haebom'
Subscribe to my site to be the first to receive notifications and emails about the latest updates, including new posts.
Join Slashpage and subscribe to 'haebom'!
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