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인공지능에 관심이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딜까?
Haebom
세계적인 테크 전문 매체 ElectronicsHub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에 가장 관심이 많은 나라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용자 10만 명당 검색 사이트에서의 월간 검색량"을 기준으로 인구수에 비례한 점수 척도를 사용했다고 하며 한국은 268로 중하위권에 속합니다. 동남아, 북미, 유럽국가들은 대체적으로 높은 관심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였고 의외로 인도, 일본,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적은 관심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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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검색 엔진에서 검색량만으로 관심도를 측정한다는게 다소 허술해 보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해 이미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은 더 뜨거워 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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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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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들은 당당하게 "이민자 혐오"를 하게 되었는가?
대한민국에서는 사실 '이민자'라는 개념이 그렇게 익숙하지 않습니다. 한민족이라는 민족의 특수성이 있고 이민자에 대한 곱지 못한 시선 등이 만연하기 때문이죠. 최근 저출산 문제가 대두되면서 대한민국도 결국 일본, 프랑스, 미국 등과 같이 이민자를 받아드리고 다양성을 확보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최근에는 이민자 관련 아티클이 나오면 꼭 챙겨보는데 유럽에서 흥미로운 주제가 있어 가지고 와봤습니다. 최근 유럽과 북미에서 이민자에 대한 반감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는 더블린에서 극우 폭동에 휩싸였고, 네덜란드의 자유당은 반이슬람과 반이민 정책을 펼치는 헤르트 빌더스의 지도 하에 하원에서 37석을 차지했습니다. 스웨덴, 이탈리아, 핀란드는 극우 정부를 선출했으며,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의 재집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회학자 메튜 크레이튼은 연구는 익명성을 보장하는 설문을 통해 혐오주의가 얼마나 숨겨져 있는지를 파악하는 조사를 수행하였고 최근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크레이튼은 유럽의 현재 상황이 특히 네덜란드와 아일랜드에서 예측 가능했다고 언급합니다. 그는 네덜란드에서는 이런 현상이 이미 15년 전부터 예견되었으며, 아일랜드에서도 이민자에 대한 공공의 반감이 유사한 경로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크레이튼은 혐오주의에 대한 대응책으로 사회 미디어에서의 진실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혐오 발언을 금지하기보다는 사실에 기반한 반박이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합니다. 전문가들은 경제적 불안이 혐오주의의 원인으로 설명되곤 하지만, 실제로는 이러한 경제적 논리가 혐오주의의 본질을 가린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이민자에 대한 혐오감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감정이 공개적으로 표출되는 현상은 사회적 금기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실제로 한 때, 시리아 내전으로 이민자를 많이 수용했던 유럽국가들과 캐나다 등지에서 최근에 이민자를 향한 혹은 특정 종교를 향한 원색적인 비난과 욕설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발발하고 이 급증했습니다. 단순히 이것을 인종차별, 종교차별로 해석을 하는게 아닌 경제가 어려워서 그렇다는 본질을 흐리는 논쟁을 하는게 아닌 누가 서로를 미워하게 해야하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이득, 경제적 이득을 위해 이런 분쟁을 조장하는 이가 있다면 이는 필히 눈여겨 봐야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최근 댓글이나 커뮤니티글을 보면 특정 국가, 지역에 대한 글이 눈에 띄게 증가한걸 보며 이런 혐오주의에 잠식되면 이민자를 받아드릴 미래의 대한민국도 증오의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기술문서에서 절대로 사용되어선 안되는 단어는?
chatGPT 덕에 다시 코딩을 재밌게 하고 있는데 기술문서를 읽다 보니 재밌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나름 테크니컬 라이터(technical writer)라고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는 규칙이 있더라구요. 그 중에서 대표적인게 '간단함', '쉬움'을 기술문서에 적지 않는 것인데요. 이는 서비스/마케팅 용어에서는 의미 있을 수 있지만 기술문서에서는 오히려 해가 된다고 합니다. 기술 문서와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매 단어가 중요합니다. 맥락, 예시, 문학적 장치 등이 모두 독자에게 개념을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간단하다(simply)", "쉽다(easy)"와 같은 단어는 내용에 불필요한 가정을 추가합니다. 특히 주제에 대한 지식이 제한적인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단어들이 낙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내가 못하는건가?) "You just need to have your own website or be interested in setting one up.." "To join, you should be interested in personal websites. You do not need to have a site!" 두 문장을 비교해 보면, 첫 번째 예시에서 "단지(just)"라는 단어의 사용은 부적절합니다. 웹사이트를 설정하는 것은 사소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문장은 더 격려적이고 해석의 여지가 적습니다. "간단하다"나 "쉽다"와 같은 단어를 피하는 것은 기술 편집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technical writing의 목표는 지식으로 사람들을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작성자가 알고 있는 것을 배우는 데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지 인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SideHustles 길드원 모집
SideHustles은 새로운 도전을 하는 길드 입니다. MMORPG 혹은 판타지 배경의 소설, 만화, 웹툰을 보셨다면 익숙한 풍경일 겁니다. 길드에는 수많은 파티가 있고 해당 파티는 전사, 마법사, 도적, 사제 등 다양한 직업으로 이뤄 집니다. 이들은 마왕, 드래곤 하다 못해 고블린, 슬라임을 잡는 퀘스트를 수행하며 명성을 쌓습니다. 그리고 그 길드의 이름은 드높아지고 길드에 소속된 모두에게 명예가 주어 집니다. 우리는 다양한 직업(개발,디자인,기획)을 가진 이들이 모여 다양한 퀘스트(프로젝트)를 하며 수련도 하고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업적을 쌓는 상호협동 조합으로 운영 됩니다. SideHustles 가입비는 없습니다. 다만, 책임감과 성실함 그리고 실력만 있으면 됩니다. 용병 길드로 보일 수 도 있을 것 입니다. 지금 SideHustles에는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SideHustles는 가입비, 참여비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SideHustles는 개인의 자금으로 돌아가는 단체이며 전부 제 사비로 운영 합니다. Project. Breif Camomile 범람하는 인공지능 서비스의 게이트웨이 만들기 Camomile Vanilla AGI를 위한 강화된 프롬프트 첨삭, 제공 서비스 Anise 2차 테러/전쟁/재난 피해를 막는 글로벌 단문 메세지 서비스 Herbal 향수/위스키/와인 등을 구매하는 기회 비용을 최소화 해주는 서비스 Vermont 인터넷 브라우징 경험을 완전 새롭게 만들기, 미니멀 라이즈 인터넷 브라우징 Mint 금융 지식이 적어도 투자 정보는 알고 싶어 Lavender 인공지능 기반의 심리검사 및 인지행동 분석 서비스 Lemongrass 짧은 콘텐츠 소비자를 위한 트렌딩/큐레이팅 분석 서비스 Jasmine 기부를 하는데 불편할 필요 있나요? 기부의 불편함 줄이기 Cinnamon 나만의 플레이스트 만들기, 플레이스트를 만들고 소장하세요. Peppermint 고밀도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전하는 방법 GreenTea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차 브랜드 Rooibos 특별해지고 싶은 사람을 위한 AtoZ 패키지 일부러 설명은 모호하게 작성했습니다.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거나 관심 있으신 분들은 편하게 연락주세요. SideHustles은 기본적으로 Prototype을 만들고 사업 모델을 입장하고 시스템을 돌려보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이후 투자 혹은 스몰엑싯 방향으로 MVP를 진행 합니다. 위의 프로젝트 중 Rooibos, GreenTea, Peppermint, Cinnamon NoCode 혹은 LowCode로 진행 예정이며 디자인, PM으로만 구성되어 진행 합니다. 구분 PoC (Proof of Concept) Prototype MVP (Minimum Viable Product) 목표 기술적 실행 가능성 증명 비즈니스 개념 입증 아이디어 검증 및 최종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제품-시장 적합성 찾기 개발 시간 일 주 월 시연 대상 연구원, 개발자 이해 관계자, 투자자, 초점 그룹 초기 채택자, 투자자 사용 사례 기술적 측면 테스트 채우기, 제품 아이디어 제시 시장 적합성 탐색, 사용자 피드백을 통한 제품 개선 위험 평가 기술적 문제의 위험 감소 사용자 불만족의 위험 감소 시장에 없는 제품 위험 감소 후속 진행 기술 프로토타입 또는 MVP 개발 MVP 개발 완전한 제품 개발 SideHustles에 가입하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메일을 주세요. 간단한 소개와 자신이 뭘 잘하고 어떤 것에 관심있는지 적어주시면 더 좋아요. 아래의 버튼을 눌러 메일을 보내주세요. 지원자가 100명을 넘어 기존의 구글 일정을 잡은 것을 모두 취소하고 단체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_ _) 메일로 아래 선호하시는 일정을 주시면 따로 초대도 드리고 당일 시간에 구글 밋에 맞춰 들어오셔도 됩니다. 설명회 일정 안내 2023년 12월 16일 10:00 ~ 11:30 | SideHustle 설명회 1차 Saturday, December 16 · 10:00 – 11:30am Time zone: Asia/Seoul Google Meet joining info Video call link: https://meet.google.com/xbw-mokx-csq 2023년 12월 16일 17:00 ~ 18:30 | SideHustle 설명회 2차 : 구글 캘린더 추가 Saturday, December 16 · 5:00 – 6:30pm Time zone: Asia/Seoul Google Meet joining info Video call link: https://meet.google.com/wct-ochm-xca 2023년 12월 16일 22:00 ~ 23:30 | SideHustle 설명회 3차 : 구글 캘린더 추가 Saturday, December 16 · 10:00 – 11:30pm Time zone: Asia/Seoul Google Meet joining info Video call link: https://meet.google.com/mvc-nast-v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