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넨키 실험생물학 연구소의 알리샤 올셰프스카의 연구가 최근 공개 되었습니다. 그녀의 연구 제목은 <Understanding functional brain reorganisation for naturalistic piano playing in novice pianists> 24명의 피아노 경험이 전혀 없는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에게 26주 동안 피아노 교습을 통해 어떤 뇌 활동의 변화가 있는지 관찰하는 연구 였습니다.
Understanding functional brain reorganisation for naturalistic piano playing in novice pianists.pdf4.08MB
참가자들은 기본적인 하농, 바이엘 등을 배우고, 점차 복잡해지는 여덟 곡을 연습했습니다.
피아노 학습이 뇌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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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뇌 활동 증가: 학습 초기에는 메모리, 감각 정보 통합, 운동 처리와 관련된 뇌 영역이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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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활동의 최적화: 참가자들의 피아노 연주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운동 피질에서의 뇌 활동이 감소합니다. 이는 뇌 활동의 최적화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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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피질과 운동 피질의 활동: 피아노 연주는 청각 피질(소리 처리)과 운동 피질(운동 계획 및 실행)을 활성화시킵니다. 훈련 기간 동안 청각 피질에서의 활동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운동 피질에서는 일반적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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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뇌 영역의 활동 변화: 학습 초기에 소뇌(운동 조정)와 두정엽 피질(감각 정보 통합), 해마(메모리), 기저핵(자발적 운동의 시작과 제어) 등의 뇌 영역이 활성화됩니다. 이러한 영역들의 활동도 훈련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합니다.
알리샤의 연구에선 인간이 피아노에 능숙해 질 수록 인지능력 및 뇌 구조 및 활동의 최적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어린 사용자일 수록 피아노의 능숙도에 따른 뇌 활동이 더 활발해 지고 효율적이여 진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릴 때, 어머니가 피아노 학원 보내 주실 때 더 열심히 칠 걸 그랬습니다. 체르니 100인가 치구 30까진 생각도 못하고 이사를 핑계로 그냥 그만 뒀었는데 생각해 보니 제 주변에 지혜로우신 분들 중 피아노 혹은 악기를 다루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시네요. 저도 다시 무언가라도 뚱땅 거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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