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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봄의 아카이브

안도 타다오를 아시나요?

Haebom
나의 이직을 결정하게 해준 사람이라 더 기억함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한국에서 개인전을 뮤지엄 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상시 전시인 제임스 터렐 전시도 무척 좋습니다.) 안도 타다오 하면 물과 빛이라는 키워드로 그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키워드를 기억하시면서 각 공간을 가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전시 테마는 청춘으로 살이 있는 동안이 청춘이라고 말한 그의 인터뷰 처럼 그의 인생 전반에 걸친 작품 활동을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69년부터 1990년대 중반에 이르는 안도 다다오의 전반기 건축 작품을 비롯해, 30년에 걸쳐 완성된 <나오시마> 프로젝트, 1990년대 중반 이후 세계 공공장소에 세워진 건축물 등 작가의 대표작 2백50여 점을 소개 합니다.
또한 아래 국내에 있는 안도 타다오 건축물을 리스트 해놓았니 나중에 해당 지역 방문하실 때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전시 기간도 23년 10월까지 연장 되었다고 합니다.

본태박물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특별자치도,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한 줄 평: 제주도에 가면 꼭 갑니다. 현대미술작품을 주로 전시하며 전시를 다 보고 카페 테라스에서 햇볕을 즐기거나 호수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민미술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107
한 줄 평: 예전엔 다른 이름이였는데 언젠가 부터 유민 미술관으로 이름이 바뀌고 접근이 쉬워졌습니다. 그 섭지코지의 유명한 망한 카페 위로 좀 올라가시면 나옵니다. 마지막 기억으론 유리 공예품 전시가 메인이였습니다.

글라스하우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46
한 줄 평: 제주도에 지은 안도 타다오 건물 중 가장 최신 본 입니다. 유민 미술관 근처에 있으며 제주도 성산 일대롤 조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질녘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화 인재경영원

주소: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청계로490번길 70-2 한화인재경영원
한 줄 평: 제가 한화로 이직했던 가장 큰 이유 입니다. 이곳은 한화 직원, 그것도 신규 입사자가 아니면 방문을 못합니다. 정말 뮤지엄 산과 함께 국내 최고의 안도 타타도 건축물 입니다. 특히 저 물 줄기과 태양의 위치에 따라 그늘 지는 게 정말 이쁩니다.

마음의 교회

주소: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용은길 28
한 줄 평: 못 들어갑니다. 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못 가 본 안도 타다오 건축물 입니다. 가 보고 싶은데 '마임비전빌리지'라는 곳에 속해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기로 이직할 순 없고...

재능교육 JCC아트센터, JCC크리에이티브센터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35길 29
한 줄 평: 혜화로타리 파출소 쪽으로 쭉 올라오면 있습니다. 제가 중고등학교를 이 동네에서 다녀서 그때까지만 해도 없었다고 제가 사회생활 시작할 때 즈음 오픈 했습니다.
각각의 건물은 조금 떨어져 있으며 로타리 기준으로 위로 올라가며 보거나 한성대입구역 기준으로 내려가며 볼 수 있습니다.

LG아트센터 서울

주소: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36
한 줄 평: 서울식물윈 뒤쪽 부지에 새로 오픈한 LG 아트센터 입니다. 역삼에 있던 그 LG 아트센터를 이전한 것이며 휑했던 서울 식물윈 뒷편에 너마 아름답게 위치해 있습니다. 마곡이 유리 건물 투성이 였는데 상징이 하나 생긴 것 같기도 하구요. 제 기억에 저 옆에 무슨 오래된 정수처리장? 같은 박물관도 있습니다. (원래 마곡에 있었다고)

페럼 클럽하우스

주소: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점동로 181
한 줄 평: 제가 골프를 치게 된 이유라고 까지하면 거짓말이고 여기도 새로이 오픈했습니다. 여주 페럼CC이고 홀이 내려다 보이는 뷰가 멋집니다. 라운딩 후, 담소 나누며 있기 좋습니다. 단점은 그린피가 너무 비쌉니다.

뮤지엄 산

주소: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 2길 26
이번 안도 타타도 전시를 진행하는 뮤지엄 산 입니다. 상시 전시로는 제임스 터렐 전시를 늘 하고 있습니다. 어떤 날씨에 가도 평타 이상을 치는 준수한 전시 입니다. 물론 건축물과 함께 즐기려면 맑은 날씨게 가시는 걸 추천 합니다. 많은 분들이 가서 인생 샷을 건지기도 합니다. 뮤지엄 산 들어가기 전, 조각 공원도 있으니 한 번 둘러 보시는 걸 추천 합니다.
안도 타다오 전시를 소개하다가 말이 길어졌는데 각각의 건축물 모두 무척 재밌는 곳 입니다. 꼭 가보시고 마음에 남는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가실 때 꼭 날씨가 맑기를 기도해 봅니다. 물론, 맑지 않아도 의미가 있는 공간들인데 맑으면 그 감탄과 여운이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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