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xiv

전 세계에서 발간되는 인공지능 관련 논문을 정리하는 페이지 입니다.
본 페이지는 Google Gemini를 활용해 요약 정리하며, 비영리로 운영 됩니다.
논문에 대한 저작권은 저자 및 해당 기관에 있으며, 공유 시 출처만 명기하면 됩니다.

Laypeople's Attitudes Towards Fair, Affirmative, and Discriminatory Decision-Making Algorithms

Created by
  • Haebom

저자

Gabriel Lima, Nina Grgic-Hla\v{c}a, Markus Langer, Yixin Zou

개요

본 논문은 고용 및 사법 분야에서 역사적으로 소외된 집단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긍정적 알고리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두 가지 실험(N=1193)을 통해 분석한 연구 결과를 제시합니다. 소외 집단을 우선하는 긍정적 알고리즘, 특권 집단을 우선하는 차별적 알고리즘, 그리고 인구 통계적 집단과 무관하게 의사결정을 내리는 공정한 알고리즘에 대한 인식을 비교 분석하여, 정치 성향 및 정체성에 관계없이 공정한 알고리즘은 긍정적으로, 차별적 알고리즘은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긍정적 알고리즘에 대한 평가는 정치적 성향과 인종적 배경에 따라 크게 엇갈린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특히, 자유주의자와 소수 인종은 긍정적 알고리즘을 공정한 알고리즘과 마찬가지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보수주의자와 다수 인종은 긍정적 알고리즘을 차별적 알고리즘과 마찬가지로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의견 차이의 원인으로, 소외된 집단이 누구인지에 대한 사람들의 상이한 믿음을 지적하며, 긍정적 알고리즘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합니다.

시사점, 한계점

시사점:
긍정적 알고리즘에 대한 인식이 정치적 성향과 사회적 정체성에 따라 크게 달라짐을 보여줌으로써, 알고리즘 설계 및 구현 시 사회적 합의 도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소외 집단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긍정적 알고리즘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밝혀, 알고리즘의 공정성에 대한 논의를 넓힐 수 있습니다.
긍정적 알고리즘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접근 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제시합니다.
한계점:
연구 대상의 제한(N=1193)으로 인해, 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소외 집단"의 정의 및 범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 알고리즘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는 부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