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AI를 통신 시스템에 적용하는 연구에 대해 다룬다. 기존의 task-specific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대규모 일반 모델(foundation model)을 통신 데이터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트랜스포머 기반의 다중 모달 모델을 제안하며, 토큰화, 위치 임베딩, 다중 모달성, 가변적인 특징 크기, 정규화 등의 과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실험적으로 제안된 모델이 전송 순위, 선택된 프리코더, 도플러 확산, 지연 프로파일 등 여러 특징을 성공적으로 추정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