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심혈관 질환 진단 및 치료 개선을 위해 심장 구조 및 운동 패턴의 분포를 학습하는 새로운 조건부 생성 모델인 MeshHeart를 제시합니다. MeshHeart는 나이, 성별, 체중, 키와 같은 임상 요인을 고려하여 3D+t 심장 메쉬 시퀀스를 생성합니다. 기하학적 인코더와 시간적 Transformer를 사용하여 고차원의 복잡한 시공간 메쉬 데이터를 모델링하며, 생성된 잠재 공간을 기반으로 새로운 거리 측정법인 latent delta를 제안하여 개인별 표준 패턴으로부터의 심장 편차를 정량화합니다. 38,309명의 대규모 데이터셋을 사용한 실험에서 MeshHeart는 심장 메쉬 시퀀스 재구성 및 생성에서 높은 성능을 보였으며, 잠재 공간에서 정의된 특징은 심장 질환 분류에 효과적이고, latent delta는 표현형 연관 연구에서 임상 표현형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습니다. 본 연구의 코드와 모델은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