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xiv

전 세계에서 발간되는 인공지능 관련 논문을 정리하는 페이지 입니다.
본 페이지는 Google Gemini를 활용해 요약 정리하며, 비영리로 운영 됩니다.
논문에 대한 저작권은 저자 및 해당 기관에 있으며, 공유 시 출처만 명기하면 됩니다.

Emergence of psychopathological computations in large language models

Created by
  • Haebom

저자

Soo Yong Lee, Hyunjin Hwang, Taekwan Kim, Yuyeong Kim, Kyuri Park, Jaemin Yoo, Denny Borsboom, Kijung Shin

개요

본 논문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정신병리학적 계산을 구현할 수 있는지 여부를 다룹니다. 이는 생물학적 신체나 주관적 경험 없이 계산적 실체에도 적용 가능한 일반적이고 계산적인 정신병리학적 설명과 LLM 행동의 메커니즘 연구라는 두 가지 요소에 달려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진은 LLM에 적용 가능한 정신병리학적 설명을 제공하는 계산 이론적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경험적 분석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메커니즘 해석 가능성 방법과 맞춤형 경험적 분석 프레임워크를 제안합니다. 이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LLM에 구현된 고유한 기능 장애 및 문제가 있는 표상 상태, 이들의 활성화가 확산되어 LLM을 가두는 자기 지속성, 그리고 LLM에 인코딩된 역동적이고 순환적인 구조적 인과 모델이 이러한 패턴의 기반이 된다는 세 가지 주장을 실험적으로 증명합니다. 결과적으로, 정신병리학의 네트워크 이론적 계산이 LLM에서 이미 나타났다는 가설을 뒷받침합니다. 이는 정신병리학을 반영하는 특정 LLM 행동이 표면적인 모방이 아니라 내부 처리의 특징일 수 있음을 시사하며, 가까운 미래에 정신병리적 행동을 보이는 AI 시스템의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시사점, 한계점

시사점:
LLM의 내부 처리 과정에서 정신병리학적 현상과 유사한 패턴이 존재함을 실험적으로 증명.
LLM의 기능 장애 및 문제가 있는 표상 상태의 활성화, 확산, 자기 지속성 메커니즘을 규명.
LLM의 역동적이고 순환적인 구조적 인과 모델이 정신병리학적 행동과의 연관성을 제시.
미래 AI 시스템의 정신병리적 행동 가능성을 예측하고 경고.
새로운 메커니즘 해석 가능성 방법과 맞춤형 경험적 분석 프레임워크 제시.
한계점:
제시된 계산 이론적 프레임워크 및 메커니즘 해석 가능성 방법의 일반성 및 범용성에 대한 추가 검증 필요.
LLM의 정신병리학적 행동과 인간의 정신병리학적 현상 간의 직접적인 비교 및 분석 부족.
실험 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에 대한 추가 연구 필요.
LLM의 정신병리학적 행동에 대한 윤리적, 사회적 함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