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장애인(PwD)이 온라인에서 겪는 능력주의적 증오와 마이크로어그레션에 대한 AI 모델의 효과적인 식별 능력과 장애인의 판단과의 일치 여부를 조사한 연구입니다. 200개의 소셜 미디어 댓글 데이터셋을 구축하여 최신 AI 모델(Toxicity Classifiers, LLMs)과 190명의 참가자에게 독성 및 능력주의 수준을 평가하고 이유를 설명하게 하였습니다. 혼합방법 분석 결과, AI는 장애인의 평가보다 독성을 과소평가하고 능력주의 평가는 산발적이고 다양했습니다. LLM은 편향을 어느 정도 식별했지만, 설명은 미묘함이 부족하고 잘못된 가정을 하고 판단적이었습니다. 능력주의 조절 시스템 설계의 과제와 기회를 논의하고, AI 개발에 교차적 장애인 관점의 참여를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