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로봇의 냄새원 위치 추정(OSL) 정확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머신러닝 방법을 제시한다. 기존 OSL 방법은 후각 데이터셋과 센서 해상도의 한계로 인해 냄새를 잘못된 물체에 매핑하는 모호성 문제를 겪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확산 기반 분자 생성을 이용한 머신러닝 방법을 제안한다. 이 방법은 시각-언어 모델(VLMs)과 자동화된 후각 데이터셋 구축 파이프라인과 함께 사용될 수 있으며, 기존 후각 데이터셋 및 VLM의 훈련 데이터의 한계를 넘어 화학적 공간을 확장하여 이전에는 문서화되지 않은 잠재적 냄새 분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생성된 분자는 인간의 후각 인식을 모방하는 전자 센서 어레이를 통해 더 정확하게 검증될 수 있다. 시각 분석, 언어 처리, 분자 생성을 통합하여 로봇의 후각-시각 모델이 냄새를 정확한 원천과 연결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후각 신호가 필수적인 환경에서의 내비게이션 및 의사 결정을 개선한다. 제한된 후각 데이터와 센서 모호성이라는 과제에 대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로봇 후각 분야의 기초적인 발전을 나타낸다.